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 꿈자람부 예배에 참석하고 느낀 감사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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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 꿈자람부 예배에 참석하고 느낀 감사와 감동

글: 조선옥 권사

  • 등록 2025.05.14 15:55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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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권사회는 <찾아가는 온 세대 예배>를 위해 오후 130분 꿈자람부 예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할머니가 된 권사들이 손자와 손녀, 우리의 다음세대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말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저에게는 꿈자람부 예배를 기쁨으로 나가고 있는 손녀 이나(5)와 이라(2)가 있기에 평소 말로만 듣고 궁금했던 꿈자람부의 예배드리는 모습과 공동체에서 적응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어린이가 오전 각 부서 예배가 끝난 후에도 점심 식사 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찬양하고 기도하며 놀이하는 모습은 너무도 순수하고 밝았으며,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박선민 전도사님과 꿈자람부 선생님들께서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섬기고 지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유치부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나이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훈련받고 성장해 가는 모습은, 우리 교회가 다음 세대를 얼마나 잘 양육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증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사님의 헌신과 교사들의 정성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튼튼히 자라고 있음에 큰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예배 후, Q&A 활동으로 어린이가 권사님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것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권사님들께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우리 집처럼 3세대가 함께 예배드리는 가정도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되어 더더욱 감사하고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예배를 통해 우리 손주 세대가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고, 할머니로서 앞으로도 더욱더 기도하고 응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 아이들이 사랑받고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꿈자람부에 대한 기대가 생겼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이 예배에 대하여 알게 되고 더욱 부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더욱 기도로 도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꿈자람부를 통해서 양육되고 훈련된 아이들이 세상에서 큰 재목으로 쓰임 받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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