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제101주년 기념 전국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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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창립 제101주년 기념 전국대회 참가

글: 이승훈 장로(영은교회 남선교회 협의회 회장)

  • 등록 2025.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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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 10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202582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전국대회가 101주년을 맞이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새로운 선교 100이라는 표어로 과거의 100년 동안 놀랍게 역사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렸다. 그리고 101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밝히고 우리의 선교 사명을 재인식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증경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개회 예배 설교를 통하여 다락방에서 시작한 선교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건강이 중요하므로 백두산!”(백 살까지 두 발로 산에 가자), “나아가자!”라고 외쳤다. 전국대회 참가를 위하여 먼 길 오느라 수고한 남선교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다락방에 모인 선교의 주역들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지는 익투스 찬양단의 <오직 예수>, <선한 능력으로>, <찬양의 삶>,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항해자>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라>는 마무리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힘차게 찬양하였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 특강에는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AI를 활용한 선교전략을 세우고 있는 인사이트컨설팅의 양성길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양 대표는 지금 SNS에 빠져있는 전 세계가 위기가 아니라, 새로이 대두되는 선교의 전환점으로 많은 비용과 현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선교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AI를 잘 활용하면 전 세계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지역에 전도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우리 영은교회도 AI를 활용하여 선교를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새벽기도회에서도 다음 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에게 복음 전하기, 선교지 보고에서는 러시아, 북한, 인도, 필리핀 그리고 키르키즈스탄의 선교지 현황을 알게 되었다. 많은 고난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선교사들에게 재정을 허락하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주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우리 영은교회 남선교회에서는 아브라함부터 3 남선교회까지 18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영등포노회에서는 총 76명이 참석하여 전국남선교회 노회 단위로 세 번째로 많이 참석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부상을 받았다. 23일 동안 이어지는 강의와 찬양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연약하고 약한 우리들의 마음을 다잡았다. 앞으로 이어질 100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받아들여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교회 안에서는 서로 도우며 선한 일에 연합하고, 사회에서는 봉사를 통하여 기독교적 위상을 높이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남선교회전국대회를 위하여 모든 일에 힘써 주시고 특히 저녁 시간 간식을 준비하신 우영석 안수집사님, 오고 가는 길에 도로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운전하신 곽신현 집사님, 서로 음료를 준비하신 안수집사님들, 모두 힘써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함께 동행하며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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