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누림 공동체 봄 수련회 “열정을 품고 함께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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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누림 공동체 봄 수련회 “열정을 품고 함께 서다”

글: 이윤선(더누림)

  • 등록 2026.03.29 09:20
  •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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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여러 기준이 있을 수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기준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 많은 교회일 것입니다.

 

더누림 공동체 봄 수련회가 지난 320~21일에 진행됐습니다. 올해부터 더누림을 담당하시는 김민식 목사님께서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그 내용을 나눠볼까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공동체의 좋은 본입니다. 이 공동체는 짧은 시간 안에 세워졌지만,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열매를 삶으로 드러내며 지금까지도 많은 교회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같은 열정으로 함께 서는 공동체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그리하면 열매를 많이 맺나니”(15:4)

열매는 우리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가 아니라,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그리고 그 붙어 있음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는 자리(공동체)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믿음은 삶으로 드러나고, 사랑은 수고와 섬김으로 나타나며, 소망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인내로 드러납니다. 이 모든 건 개인의 결단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이루는 열매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그렇게 본이 되는 공동체였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서 있음으로 복음의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안에 거하는 교회였던 것입니다.

 

우리 더누림 공동체도 그러하기를 소망합니다. 각자가 따로 서는 것이 아니라, 열정을 품고 함께 서는 공동체, 예수님 안에 함께 거하며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김민식 목사님께서 변화의 주체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도록 더욱 함께 기도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말씀 이후에 기도의 자리를 뜨겁게 이어갔습니다.

 

제게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성도의 특징은 복음의 열매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이번 봄 수련회가 각 지체에게 복음의 열매가 자연스럽게 맺히는 과정이었기를 소망합니다.

 

서로에게 본이 되고, 서로를 세우며,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열매를 함께 맺어가는 더누림 공동체가 되도록 영은교회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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