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찬양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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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찬양으로 물들다

글 | 김유진 기자

  • 등록 2021.07.02 22:43
  •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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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부흥회 -


6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처 ‘청년, 찬양으로 물들다’ 라는 주제로 청넌부 부흥회가 진행되었다. 

부흥회 첫째 날 강사는 찬양 사역팀 WELOVE의 박 은총 대표와, 홍수희 간사였다. 

WELOVE팀은 하나 님의 사랑이’ , ‘이 땅 회복하길’ , 낮은 곳으로' 등등 WELOVE팀만의 감성적인 찬양을 다수 발표한 찬양 팀이다. 

다른 찬양팀에 비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데 뷔와 동시에 청넌들과 청소넌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고 그 인기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부흥회 첫째 날을 마친 후 조성은 청넌의 간증이다.

 ‘‘예배 때, 개인적으로 많이 듣던 찬양들의 원곡자인 WELOVE 찬양팀과 부흥회를 하게 되어 더욱 기대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했습니다.

두 분께서는 만드신 여러 찬양들을소개해주시며 그곡이 어떤 상황과 마음으로 만들어졌는지 나눠주셨습니다. 

아는 곡들이 나올 땐 제가 찬양을 통해 묵상했던 마음 이 생각나며 원곡자의 배경이 신기했고, 다시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간사님께서 불러주실 때 알던 곡이 지만 처음인 것처럼 다가오는 가사들이 반가웠습니다. 

〈허망해 보이나〉라는 곡의 가사와 나눔에서 다시 내 비전과 소망을 다시금 붙잡고, 격려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처절한 고백이라고 말 씀하셨는데, 그럼에도 세상 속에서 결국 진리되시는 하나님을 전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모두 익숙한 〈낮은 곳으로〉라는 곡을 나 눠주시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다시 제 중심이 어디에 가 있나 점검하고 결단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 강사는 양진일 목사님이었다. 

양진일 목사 님은 이미 영은문회이카데미에서 ‘성경의 맥’ 강의를 한바 있어서 청넌들에게 낯설지 않은분이었다. 

목사님은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 살아내야 할 복왐 이라 는 제목으로 복음에 대해 전하셨다. 설교 본문은 마가 복음 1장 1전과 14~15절이 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것은 일상에서의 순종이라고 말하면서,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 아갈 때 하나님께 물어보며 내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찾고, 그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양진일 목사님의 설교가 끝난 후에는 박대원목사님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부흥회 때 받은 은혜와 결심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