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의 놀라운 능력
- 전도폭발 수료간증문 -
글 | 박성표 성도 (27구역)
전도폭발 51기 훈련을 시작하고 보니 전도 할 기회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습니다. 전도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던 제가 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맨 처음 3분 복음으로 암기하고 무장하고, 곧 바로 주위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제일 먼저는 친한 친구에게 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10여년을같이 지냈지만 믿음의 교제를 갖지 못 했던 우리는 복음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위해 기도로 나눌 수 있는 관계로 발전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을 얻고 보니, 또 다른 대상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바로 저희 회사 직원들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소중히 아끼는 직원들이었지만 복음을 전할 생각은 아예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도폭발 훈련은 그 벽을 무너뜨리게 했고 저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제가 체험한 기쁜복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그 두려움은 주님이 아닌 제 자신을 신뢰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훈련과 실습을통해 남이 아닌 제 자신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 니다.
직원들과 복음을 나눈 후부터는 출근하여 아침에 기도로 시작하였고 큐티를 통해 직원들과의 나눔의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업무 미팅으로 큐티를 하지 못한 날에는 직원들이 먼저 큐티를 나누고 저에게 나눈 큐티를 알려주는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훈련과정 중에 암기는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훈련과 현장실습을 위해 외워야만 하는 복음이 아니라 좋은것을 같이 나누기 위한 것임을 체험한 후에는 아내와 함께 복음을 묻고 답하고 훈련 내용을 즐기는 부부간의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족이 복음으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체험하였습니다. 아내가 시어 머니와복음을나눈후제가모든가족을위해 기도 드렸을 때 어머님은 기쁨으로 눈물 홀리시며 우리 가족과 모두 함께 기쁨으로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 간을가지기도 했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은 저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갈급한 미음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러한 시간으로 인해
지금까지 제 자신만을 위했던 신앙생활은 더 넓게 주위를 향하는 신앙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의 신앙이 더욱 굳어 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막연한 두려움은 제 자신이 만들어 낸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을 깨닫도록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훈련을 통해 지금까지 주님을 전했던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더 깊게 주님을 전할수 있었고 그로 인해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 모양으로 섬기고 기도해주신 전도폭발 사역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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