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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렸던 천국 잔치 -필로스 친구 초청 잔치-

신영찬 청년 | 기사입력 2020.01.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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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마당| 


    함께 누렸던 천국 잔치 

    -필로스 친구 초청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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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l신영찬 청년 


    필로스팀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필로스 친구 초청 잔치’ 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는 ‘교회 울타 리 밖의 노숙인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성탄의 기쁨 을 함께 누린다.’ 라는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로 두 번째 입니다. 

    오전 10시 비전홀에서 테루아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머릿말' 이라는 제목으로 박대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필로스팀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스물여덟 분의 필로스(노숙인 친구)분들과 서른네 명의 영은 청년부가 함께 한 하나님을 예배 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체육관에서 여러 게임을 하였고 체육 활동 이후엔 7층에서 식탁 공동체로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한 뒤, 

    닫는 예배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필로스 분들과 헤어지는 시간에는 따뜻한 장갑, 손글씨 쪽지와 함께 사우나 이용권을 드리며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날이 추운데 사우나 가셔서 푹 쉬시고 가능하신 분들은 내일 주일 예배 때 만나요”하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저희는 다음 날 스스로 예배의 자리에 나오신 두 분의 필로스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우나에서 씻고 주무신 후 주일 예배에 참석하셨다고 합니다. 

    저희의 기도를 결코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필로스팀 안에서 “우리는 열매를 보는 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열매를 보지 못하더라도 날마다 씨를 뿌리고 가꾸는 팀입니다. 

    우리가 순종함으로 우리 역할을 감당할 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열매 맺을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필로스팀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청년부 사무실에 모여서 김밥과 따뜻한 국물, 빵과 음료 등을 들고 

    영등포역으로 나갑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는 곳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걸음을 옮기는 주의 청년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모든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만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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