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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탐방|
![[크기변환]202002-17a.jpg](http://accompany.youngeun.or.kr/data/editor/2207/20220728175314_0c9e75a41e1be06731eea68046fa9a44_54oy.jpg)
-신혼부부를 위하여 -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건,
그 숭고함과 아름다움 이면에 수많은 마찰과 새로운 고난을 예고하는 일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미리 알고 배우고 준비한다면 좋겠지만,
인생은 언제나 예측 가능한 것만 찾아오진 않는다.
이 책은 신혼부부가 자신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말씀 안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여 결혼이 얻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토로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하는 일과, 사회적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는 일이
얼마나 큰 기적인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더불어 추상적인 조언부터 재정 문제와 친인척 간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헤처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한때 국가에서는 결혼 정책이랍시고 가임기 여성지도를 게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명절 때만 되면 결혼 하라고 닦달하는 어르신들과,
그 닦달에 질려 비혼을 선언하는 젊은이들의 일화가 속속 등장한다.
일단 결혼만 시키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거란 생각 좀 버려라.
그들이 필요로 할 때 현실적인 조언을 하라.
〈글 | 이숙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