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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지에서 온 편지
미얀마에서 온 소식
미얀마 새성전 건축
글 | 최동익 · 방영희 선교사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영은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건축 동기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사역지가 있습니다.
이곳에 유치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을 사람들의 요청이 있어 4년 전에 유치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유치원을 열었을 때는 원아들이 30명 정도 모집되었고,
그 다음해엔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서 현재는 60여명이 넘는 원아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치원사역을 통해 마을주민과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는 중
한국과 미얀마의 합작으로 68만평의 규모에 경제 협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이 되었는데,
앞으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와 저희 사역지가 약 3킬로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에 산업단지가 형성되면 미얀마의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어
교회건축의 필요성을느끼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금이 교회 건축 의 가장 적합한 시기라 판단되어
기도하며 교회건축을 시작 하였습니다.
건축 비용은 약 1억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 은혜 가운데 7천 5백만원이 지원되어
기초공사가 마무리 되었고 1층과 2층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 개요
1.건축 면적 : 108평 ( 1층 54평 / 2층 54평 )
2.건축구조
1층 : 방1, 샤워실2, 화장실3, 홀 45평
2층 : 방1, 샤워실2, 화장실3, 본당 45평
3.공사기간 : 5월에 시작하여 ~ 9월 말경에 마칠 것으로예상됩니다.
4.건축비 : 1억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