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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김동희C 집사(426구역) | 기사입력 2022.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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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향기 | 

     

    처음 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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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김동희C 집사(426구역) 

     

    저는 영등포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교회에 다니지 않으셨으나, 

    형과 동생 저희 삼형제는 초등학교때부터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 다녔습니다. 

    주일이면 저희 삼형제는 함께 교회에 가는 것이 즐거운 놀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교회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며 주님을 알아 갔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저희 삼형제가 교회 나오시기를 설득하여 

    지금은 부모님들께서도 교회의 직분 자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저는 수련회에도 열심히 참여하였고 기도와 찬양 에도 열심을 다 하였습니다. 

    고3때 잠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으나, 대학에 진학을 하고, 

    군입대를 하며 어려운 순간들을 저와 함께 해주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어서 신앙을 회복해갔습니다. 

    그 후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길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아니 벗어난다고 해도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졸업과 취업을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더욱 주님께 의지하며 살아가기를노력했습니다. 

    그리고 2008넌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내 (유진희C 집사)와 아이들 (하윤 중1, 지아 초3)과 함께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2019넌부터 2022넌까지 3년 정도 미국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때 시애틀 형제교회에 나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저는 찬양으로 봉사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체육관을 예배 처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교회 공간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항상 우리 한 사람이 교회임을 잊지 말며 배우고, 나가고, 가르치고, 보내라는 말씀을 당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아니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내어 주어야 하는것은 믿는자들의 배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인으로 세상에서 구별되고 싶고,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찬양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세상 시류에 우리의 모습이 가리워진다고 해도, 저는 찬양으로 위로를 받기에 기쁨으로 봉사합니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을 보며, 제가 그 나이때에는 주님께서 위로가 되셨기에, 

    아이들에게도 제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전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부족한 자를 지금 이 순간까지 처음 잡으신 손 놓지 않으시고, 이끌어 주시며, 도외주시는 주님. 

    어린 날 부터 주님을 알게 해주신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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