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당 |
청년들의 슬기로운 독서생활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 2부 주세훈입니다.
데루아찬양팀 신입단원 훈련의 일환으로 신앙서적 독서모임을
이찬양 목사님과 리더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AW. 토저 목사님의 ‘예배인가 쇼인가' 라는 책을 가지고 독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물음에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결단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책에서 연예오락, 쇼비즈니스, 예술적인 요소들이 예배에 주는 악영향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예배와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예술에 종사하고 있는데, 연예오락, 쇼비즈니스, 예술 또한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신령 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면, 예술적 요소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사용 할 수 있을것이고,
중요한 건 중심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깊이 있는 신앙 도서를 통해서 영적인 시야를 넓혀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 과 마주하며 믿음 생활하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소년부에서 찬양팀으로 섬기고 있는 청년교사들입니다.
저희는 매주 한 번씩 온라인으로 모여 토미 테니의 '다윗의 장막' 이라는 책을 읽고
다윗의 장막의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 모임의 가장 큰 특징은 수동적인 참여자가 없는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이 책 같이 읽어 볼까?’라고 제안했고,
그 제안에 수락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는데요.
아무도 참여를 강요하지 않고, 참여하지 않아서 얻는 불이익도 없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주1회 평일 저녁에 2시간정도 예배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실패의 경험이 안전하게 공유 된다는 것입니다.
모임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우리가 믿음의 실패를 경험할 때 필요 이상으로 좌절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좌절한 지체에게 잘해보자.' 라는응원보다도
‘어떤 실패에도 우리는 여전히 한팀이야.’ 라고 말해주는 것이
다시 도전할 힘을 준다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소년부 예배가 다윗의 장막처럼 예배의 유일한 청중이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저희 소년부찬양팀이 하나님과 아이들 사이에 서서
눈물로 중보하는 찬양팀 될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리 |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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