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 지원 -국내선교부- 글 | 이갑현 장로(선교분과위원장) 국내선교부에서는 영등포노회 동반 성장위원회 추천 및 본교회에서 선정한 농어촌교회 및 미자립교회를 천원선교헌금 및 교회예산으로 약 9천만원을 책정하여 매년 선교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3월·4월 22개 미자립 교회에 추가로 임차비 및 생활비 1,860만원 지원 하였습니다. 미자립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성전 예배 중단으로 인해 현금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
| 동행 / 교회창립60주년 기념 동행 60 : 나에게 영은교회는.... 영은교회는 마음의 고향이자 영적 생명의 못자리 글| 이규곤목사 (남현교회 원로목사) 1968년 2월 중순, 이른 봄기운이 감돌았지만, 날씨는 제법 쌀쌀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는 지인의 소개로 (주)동아견직에 입사 면접을 보기 위해 서산에서 서울로 상경했다. 영등포역에 내린 나는 물어물어 도보로 양남동 로터리 부근에 있는 동아견직을 찾아갔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회사 건물에 들어서니 직물을 짜는 기계 소리가 공장 뜰 안 가득했...
믿고 알고 알고 믿고 1 일상의 회복을 위하여 글 | 정성훈 목사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코로나19 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등 종교에까지 전방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고 일상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5월 18일 설문조사 기준(한국리서치)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것 같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24%에 이른다. 많은 사람이 이전과 같은 일상의 회복은 요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의 회복을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회복탄력성’ 이란...
문화 탐방| 한 권으로 끝내는 신천지 비판 무신론자들도 치를 떠는 사이비 단체가 ‘신천지' 다. 그들은 교리의 잘못됨을 차치하고라도 음습한 포교 방식으로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낟. 신천지에 빠진 사람이 10년지기조차 속이고 거짓으로 회유해 신천지에 끌고 들어가려 했다는 일화가, 간증이 아니라 비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속속 나온다. 당장 영등포역에 나가면 선문 조사를 핑계로 사람 붙잡는온갖 사이비와 이단이 판을 치는 형편이다. 교회 내부에 침투해 몇 달에 걸처 성실한 교인인 척 꾸미다가 교인을 현혹해 끌고 나가는...
| 동행 / 교회창립60주년 기념 동행 60 : 나에게 영은교회는.... 글| 오성일 목사(거문도,죽촌교회 담임) 먼저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 이라는 숫자! 달리 무슨 말을 덧붙이지 않아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역사가 아닐까요? 그에 견주면 제가 영은교회에 몸 담았던 시간은 아주 짧은 선 하나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그 선은 아주 굵디 굵었습니다. 영은교회는 제2의 모교회 강원도 탄광촌에서 학창시절을 마치고 서울 광나루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
믿고 알고 알고 믿고 1 부모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한다 글| 박대원 목사 우리가 잘 아는 커피프렌차이즈 기업 중 스타벅스는 20만명이 넘는 직원과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1만 8,000곳이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6,0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이용한다. 단연 수많은 커피 기업 가운데 가장 확고한 고객의 지지와 충성도, 심지어 브랜드에 대한 사랑까지 독보적인 기업이라 할수있다. 그렇다면 스타벅스는 어떤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을까? 스타벅스의 회장인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강점 중 하나...
| 영은교회 창립 60주년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글 | 이택원 장로(당회서기) 할렐루야,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시 어렵고 척박한 상황에서도 교회를 세우신 창립 교인들과 이후 거쳐 가신 많은 목회자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오늘을 이어가는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의 눈물과 기도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영은교회의 성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 영은교회 창립 60주년 60년, 견고한 교회 세우기 (빌레몬서 1 :23-24) 글 | 이승구 담임목사 ‘견고하다’ 는 말은 동요되지 않을 만큼 매우 확고하다 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가 1735년 10월, 신대륙이었던 미국 조지아에 복음을 전하러 갈 때의 일입니다. 그가 탄 배가 거센 풍랑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두려워하는데, 전혀 흔들림 없이 신중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겁에 질린...
문화 탐방| -신혼부부를 위하여 -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룬다는 건, 그 숭고함과 아름다움 이면에 수많은 마찰과 새로운 고난을 예고하는 일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미리 알고 배우고 준비한다면 좋겠지만, 인생은 언제나 예측 가능한 것만 찾아오진 않는다. 이 책은 신혼부부가 자신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말씀 안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문제를 나열하여 결혼이 얻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토로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한 사람을 평생 사랑하는 일과...
| 전도폭발 복음의 힘과 하나님의 예비하심 -전도폭발 현장 실습- 글|이창수 집사 따뜻했던 주말 날씨가 변덕스럽게도 다시 추워진 11월의 마지막주 화요일 아침 8시 30분 강화도 북성 교회 전도지원팀은 10월과 마찬가지로 출발을 위해 교회에 모였습니다. 저는 사실 57기 전도폭발훈련을 하며, 훈련생 전도 실습차 10월에 북성교회를 방문한 이후 두번째이지만,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가정일로도 바쁘실 권사님과 집사님들의 열정에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가서 전하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