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구현진 통신원(꿈자람부) 2021년 12월 5일(예배시간 13:30) 시작한 꿈자람부 예배가 어느덧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꿈자람부가 교육부의 통합부서로 자리매김하는데 여러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타 부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 받는 교육부서이다. 꿈자람부는 4~13세 연령의 어린이들과 함께 비전홀 2층 유치부실에서 오후 1:30~2:50분에 예배를 드린다.먼저 인사와 기도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대그룹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어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갖는다.그 후 열...
신요한 목사 부임 인사 저의 이름은‘요한’입니다.목회자이신 부모님께서 사도 요한이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라고 불리며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복음의 비밀을 전해주려 애쓴 위대한 사도이고,또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맡은 사명을 감당했던 겸손한 제자입니다.저는 사도요한처럼 그렇게 위대한 사람은 아니지만,이름처럼 살아가려 노력하며 그렇게사랑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지길 소원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작은 몸부림을 통해 주변이 사랑으로 가득해지길 원하고,또 저의 사역의 자리가 그렇게 되길 늘 ...
비커밍 주님의 자녀 글|양슬기A집사(413구역) 결혼 전 항공사 승무원과 호텔리어로 사회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주일 성소는 습관처럼 출석만 겨우하며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며 자신했습니다. 모태 신앙으로 자랐지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믿음으로 30년을 넘게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성공에 대한 마음도 높아 치열하게 열심히 세상을 쫓아 다녔습니다.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을 성취하려면 필요에 따라 주일도 못지킬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과 믿음 생활에 양다리를 걸치고 어느 한 쪽도 온전치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길에...
어울림 가족캠프를 다녀와서... 글|허유경 집사 가을비가 내리던 10월 9일 고대산으로 어울림 가족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다녀오신 분들의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에 주저 없이 신청했지만, 통통 튀는 4살 딸아이가 다른 가족들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잔디밭에서 예정되었던 어울림마당이 실내에서 진행되었지만, 더 가까이에서 다른 가족들과 아이들의 넘치는 끼도 볼 수 있었고, 오랜만에 신랑에게 업혀도 보았습니다. 가족별로 기차를 만들고 인사한 얼굴들은 마음속에 ...
다윗 이야기 - 14기 영은아기학교 - 글| 장현진 선생 14기 신나는 영은 아기학교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5주 동안 재미있는 말씀과 찬양을 비롯하여, 전문 강사님과 함께하는 7Q 쉐마뮤직을 진행하였고, 고양 낙농 치즈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또한 신나는 미니올림픽, 하하호호 해피가족잔치 등의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2명의 아기학교 친구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때는 아이들이...
- 뜨거웠던 「루터그랜드투어」 2편 - 종교개혁도시 독일·체코·스위스를 마음에 담다 ∎ 소감 셋: 기억의 앨범 「루터그랜드투어」 37명은 7월 18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떠나 긴 비행 끝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렸다. 곧바로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을 관광하고 루터가 황제와 의회 앞에서 심문을 받았던 장소인 보름스 제국회의장으로 갔다. 지금은 공원으로 변한 곳에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해에 설치된 「루터의 신발」을 신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개혁기념비 중 하나인 「루터 기념비」를 둘...
【 영은 설악센터(가칭) 건축 제직회 승인】 -세대를 잇는 은혜의 설악 - 글| 설악 TF 팀 ■ 2021년 10월 17일 건물관리위원회에서 설악 영은교회 건물 패쇄 및 철거계획을 당회에 보고하고 이를 승인 받다. ■ 건축의 배경 1.설악영은교회의 건물 노후화와 옹벽 등 기반 시설 약화로 인하여 안전 위험성 증가하고 정상적인 사용이 어려워짐 2.유지보수 및 관리비의 지속적인 증가와 건물 및 옹벽 하자의 보수의 한계 3.영은설악동산과 주변 부지 포함 21,5...
생명을 구한‘야구 전도사’공도혁 학생 지난7월26일 우리교회 고등부 공도혁 학생(18세)이 아파트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50대 남성을 구해 화제가 됐다.현재 성남고2학년에 재학 중인 공도혁 군은 우리교회 공인석·임현숙 집사의 차남이다. 야구선수인 공도혁 군은 아파트 내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러닝머신을 타던 중년 남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도혁 군은 한걸음에 달려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약30분간 심폐소생술을 하며 사투를 벌였지만,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아저씨를 보며 눈물로 기도했다.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