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은소식 가정 같은 영은교회에서 받은 축복 글 | 한나 아시에두 오포리 목사 하나님께서 하신 위대한 일에 먼저 영광을 올리며,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받으시길 바랍니다. 2년전, 한국으로 와서 장로회신학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신이 저에게는 무척 기쁜 일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남편과 아이 둘) 을 남겨두고 혼자만 한국으로 와야 한다는 사실이 저를 슬프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18개월 되는 어린아이와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2년...
청년마당| 함께 누렸던 천국 잔치 -필로스 친구 초청 잔치- 글l신영찬 청년 필로스팀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필로스 친구 초청 잔치’ 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는 ‘교회 울타 리 밖의 노숙인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성탄의 기쁨 을 함께 누린다.’ 라는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고 올해로 두 번째 입니다. 오전 10시 비전홀에서 테루아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하여, '머릿말' 이라는 제목으로 박대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고 필로스팀의 특송이 이어졌습니다. 스물여덟 분의 필로스(노숙인 친구...
|일터에서 만난 성도들 학생의 꿈을 이루는 한국사 강사 글l 박영규 집사 홍미희 집사의 남편이자 가음, 시후의 아빠인 박영규 집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를 가르치는 강사다. 노량진과 수원, 부산 세 곳의 공무원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수많은 공시생들의 시험 합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들을 합격시키지 못하면 도태되는 공무원 학원 시장에서, 그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15년여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 에는 소방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영은소식 고(故) 정태임 은퇴권사 교회장(敎會葬) 지난 12월 28일 정태임 은퇴 권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故) 정태임 은퇴권사는 1932년 경기도 평택시에서 출생하였고 1954년 이회준 집사와 결혼하시어 슬하에 이석화, 증화, 양선 등 2남 1녀를두었다. 1967년 1월 영은교회에 등록하시고 2002년 12월29일 은퇴했다. 정태임 은퇴권사님은 온화한 성격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구역장과 반장을 할 때에는구역 식구들을 잘 섬겼다. 자녀들에게 다정한 어머니로 손자들에게는 인...
|영은소식 아이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초등부 교육전도사 부임인사- 글| 박선민 교육전도사 영은 성도님들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월에 초등부로 부임한 박선민 전도사입니다. 떨리는 마음을 안고 신학대학원에 입학 한 지가 잊그제 같은데, 벌써 1여년의 시간이 흘러 가고 이제는 더 떨리는 마음으로 영은교회 초등부 어린이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날마다 부족하고 서툰 저를 마주하면서 낙담하고 속상할 때가 많습...
|영은소식 성탄축하 발표회 21일 오후 5시부터 비전홀에서 성탄발표회가 열렸다. 성탄발표회는 개회 예배로 막을 올렸다. 사회는 중등부 회장과 부회장인 유준호, 구민지 학생이 맡았다. 가장 처음인 영아부의 무대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무대였다. 아직 율동이나 찬양을 스스로 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부모님들의 노력과 사랑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유아부와 유치부는 각각 3곡의 율동을 선보였고 이후에는 토요학교 오카리나반과 기타반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중간중간 무대를 셋팅할 때 진행되었던 짤막한 넌센스퀴즈와...
영은소식 | 2019년 은퇴 및 명예 추대식 편집자 주 : 지난 12월 29일 3부 예배시 2019년 은퇴 및 명예 추대식이 있었다. 이승구 담임목사는 삼상 4:12~18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럴듯한 인생 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엘리제사장과 모세를 예를 들어 그럴듯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잘 관리하여 분별력이 있고 여호와를 알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분의 은퇴는 있으나 신앙의 은퇴는 없다면서, 은퇴 후에도 기도와 예배의 자 리를 잘 지키며 복음전파에 힘써 주시기를 권면했다. 2019년...
영은소식 | 무너진 믿음 차곡차곡 쌓기 -새가족환영회 - 글l 손영락 성도 저는 영은교회의 새가족입니다. 그래서 처음 동행지의 글을 부탁받았을 때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그 짧은 순간 든 생각이 “그래 내가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 편지를 한통 써보자’ 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지금은 주님께서 저에게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들어 줄데니 한번 속시원하게 써서 보내 보라고 용기를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 하늘에서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