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소식 제7대 이승구 담임목사 취임 예식 기도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영은 교회가 좋은 5가지 이유는 좋은 목사님과 좋은 성도님을 만날 수 있고 목회를 배울 수 있으며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어머니의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쁠 때는 찬송하고 슬플 때는 기도하면서 교우들과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나 눌 수 있는 영은교회는 좋은 교회입니다.” 2019년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영은교회 본당에서 영은교회 제7대 이승구담임목사의 취임예식이 거행되었다. 영은...
소리콘서트 ‘신앙을 예술하다’ 지난 11월 24일 저녁 7시, 비전홀에서 첫 번째 소리콘서트 ‘신앙을 예술하다 가 있었다. 소리콘서트는 영은 청년부 소망교구의 영은 청년 아카데미에서 음악 재능을 가진 청년들에게 장을 만들어주고 각자의 자작곡을 통해 복음을 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일 년 전부터 준비 되어진 콘서트이다. ‘개개인의 달란트를 모아서 하모니를 이루는 소리 콘서트, 우리 모두의 콘서트를 해 보자!’ 했던 것이 실현된 것이다. ‘소리’ 에는 노래, 음악, 목소리의 ‘소리’ 라는 의미와 더불어 광야에...
|세상터치 동심, 유년의 아랫목 한 아동 미술전문가와 저녁을 함께 했다. 한동안 잊고 있던 말이 그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동심(童心). 어린 아이의 마음 또는 세계관이란 뜻 일게다. 특히 미취학 아동의 정신세계를 뜻한다고 그는 소리 높여 말했다. 아닌 게 아니라 그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그림 이야기는 놀라웠다. ’가족’이 그림의 주제였다고 했다. 한 아이는 주먹이 얼굴보다 큰 아빠와 입이 얼굴의 반쯤 차지한 엄마의 얼굴을 그렸다고 한다. 싸움이 잦은 부 모를 아이는 그렇게 표현했다. 다음은 '자연’이라는 주제. 한 ...
일터에서 만난 성도들 | 말씀 안에서 사랑으로 보살피는 돌봄교사 글 I 노현숙 집사 (128구역) 노현숙 집사는 올해로 11년째 김포초등학교에서 돌봄교사로 재직 중이다. 돌봄교사가 하는 일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방과 후 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이다. 노현숙 집사는사범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후 학원과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결혼 후, 일을 쉬고 있던 중 그녀는 지인에게 초등 돌봄교실 교사직을 추천받았다. 일터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경력을 살려 ...
|나눔 신앙이 먼저입니다 글 | 최성희A 집사 (318구역) 예일디자인고등학교 교장 저는 믿음의 가정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시댁은 불교 집안 이지만, 남편 최갑균 집사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제 두 자녀인 큰딸 영실이와 아들 휘용이는 10여 년 간 제 친정부모님의 손을 빌려 자랐습니다. 그 덕분에 두 아이들 역시 신앙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지요. 영실이는 물리치료사로, 휘용이는 박사과정을 공부 중에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아래 지내고 있지요. 영은교회는 2008년 양평동으로 이사 오면서 출석하였...
주님과 함께 걸어 갑니다 - 새가족 환영회 - 글 | 이햇님 성도 (205구역) 저는 영은교회에 등록하여 출석하고 있는 이햇님입니다. 기존 성도인 저보다 결혼을 하면서 교회에 출석 하게 된 저희 남편의 이야기가 더 감동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나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저의 안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솔직한 저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부부는 만나지 5개원 만에 결혼을 하고 얼마 후 생긴 아기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다음 해에 다시 임신을 하였고 그 사이 남편은 중...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듣고 -아기학교 8기 종강- 아기학교 8기가 11월 24일 종강을 맞이하였다. 24일에는 종강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예배를 드린 후 바로 가족들과 뷔페 음식을 먹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기학교는 10월 9일부터 11월24일까지 8주간 진행되었다. 아기학교란 아이들이 주일에만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중에도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단기 프로그램이다.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 활동함으로 평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고, 그 안에서 말씀과 믿음이 더...
고(故) 김중호 안수집사 교회장(敎會葬) 故 김중호 안수집사는 1990년도 이영희 권사와 결혼하면서 영은교회에 안착했다. 양남동 사거리 근처가 근무처였기에 이용남 목사님을 비롯한 영은교회 중직들로부터 전도받았었다. 김집사는 차량봉사부가 생긴 이후 계속 봉사 해 왔으며 2018넌에는 영은설악동산관리부 일을 맡았었다. 그는 환기구(Duct)설치 일을 40여년간해왔으며 교회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독거노인 돌봄, 병충해 소독 등 어려운 일을 찾아 20여년간 봉사해왔다. 지난 7월에는 부인의 유방암수술로 온 집안이 힘들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