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은교회 형제자매님들께 존귀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저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사는 허승우입니다. 1996년에 독일에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와서 뉘른베르크에서 지금까지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작은 목사입니다. 故 고일호 목사님께서 뮌헨한인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계실 때에 에얼랑엔에서 협동목사로 사역을 하였습니다. 고 목사님을 추모하며 목사님의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갑자기 편지를 드리게 된것은 올 2월에 독일에서 김명희 권사님을 뵈었는데그때 제가 말실수를 하여 그것에 대한 변명을 하기위...
왜 우리는 기도하지 않는가? 기도를 막는 장애물들은 어떤 것인가? 이 질문은 우리 기도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룰 뿐아니라 우리 신앙의 전체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기도가 방해를 받으면 우리의 신앙은 무너질 수밖에없습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것은 신앙을 훼방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는 사람은 너무바빠서 신앙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기도 외에는세속적인 생각과 삶, 근심 등의 파괴적인 홍수를 막을 방도가 없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기도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다니엘은 우리에게 기도의 위대한 가치를 가르쳐주...
고등부 동계수련회가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고기파티」라는 주제로 가평 오륜 비전빌리지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다. 수련회에는 김영락 전도사와 고등부 교사 및 청년 스탭을 포함해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련회 주제인「고기파티」는 닭, 소, 양, 돼지가나오는 성경 구절들로 수련회 집회 말씀이 선포되었기에 붙여진 제목이다. 아이들이 찬양의 가사와 같이‘다윗처럼 춤을 추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노래’하는모습이 너무나도 귀한 현장이었다. 수련회 첫째 날, 둘째 날이 지나며 점점 뜨거워진 집회 가운데 교사로 ...
흥미로운 주제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고등부겨울수련회 고기파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전도사님, 선생님들의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학년을 앞둔 분주한 일상 가운데많은 친구들이 참석하고 수련회를 사모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월 4일~6일까지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특별하게성경 속 동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를 일깨웠던닭의 이야기를 통해 베드로의 마음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관찰의 시...
우선 저를 이렇게까지나 변화시키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회에 갔다 오기 전까지의 삶은 주님 보시기 죄악으로 가득했습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척’,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며 의가 많은‘척’,그러나 뒤에서는 거짓과 욕을 달고 다녔습니다. 그런저에게는 수련회 가는 동기가 그저 놀기 위함밖에는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마음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기대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수련회장 가기 전부터 은혜를 내려주신 주님께서는 저를 한순간에 바꾸셨어요. [하나님의호소] 라는 제...
오래전부터 한국교회는 양질의 소모임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제자훈련, 셀모임, 목장모임, 가정예배 등의 용어들만 보더라도 한국교회는 이전부터 소모임에 대한 목회적, 신학적 시도들을 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지형은 박사는 한국교회의 제자훈련 또는 소그룹 운동의 교회사적 근거를 필립 야콥 슈페너의 ‘경건 모임’ 에서 찾으며, 슈페너의 경건 모임과 한국교회의 소그룹 운동의 연속성을 조명하였다. ■경건 모임의 시작 한국교회 소그룹 운동의 원형이 되는 슈페너의 경건 모임은 어떻게 시...
[팀.초록]이라는 이름으로 모인지 4년차가 되어갑니다. 기독교인에게 환경운동이 그리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여전하기에, “우리가 뜬구름 잡는 걸까?”하는 생각에 낙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함께해 주는 팀원들과 응원해주는 성도님들 덕에다시 힘이 납니다. 팀.초록은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팀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며 사역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에서는 양질의 기독교환경교육 컨텐츠를 무료로 공유해주는데요. 살림에서는사순절에 금식하며 경건하게 생활하는 것처럼, 탄소배출...
저희 어머니(주영옥 명예권사)께서는 오래 전부터영은교회에 다니셨습니다. 저도 영은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지금까지 영은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그러나 교회를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주일이면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에 갔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었으나 제게는 예수님을 알아가는 열심은 없었습니다. 그런 제게 친구는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 생활에 성장이 필요하다"고 충고를 하였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기를 원하시며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어머니가 계셨기에 지금도 제가 교회에 다니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