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만난 성도들 | 여호와를 위하여 정원준집사는오목교에 위치한 목동 힘찬병원에서 마취과 주임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정 집사는어려서부터 의료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했 지만, 막연한 관심이 었다고 한다. 하지만 군전역후,강남차병원에 평사원으로 입사 해 중앙 공급실의 소독업무를 맡아 하게 되면서 간호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후 2010넌 4월부터 현재까지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차병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지 1년도 채 안 됐을 때 우수 직원상을 받았었는데, 그게 간호과를 특별전형...
|세상터치 눈물이 반짝이던 순간 내 서재에서 아끼는 책을 골라서 줄짓는다면, 유의어 사전을 맨 앞줄 어딘가에 놓아야 마땅하다. 몇 해 전 이 사전을 갖고 싶다는 내 말을 흘려듣지 않은 아버지가 대학원 졸업식날 사전값이라며 봉투를 내밀었다. 유의어 사전은 사실 아버지로선 가늠하기 힘든 고가였으므로, 봉투에 담긴 돈에 곱절을 더 보태야 했지만, 아버지의 애련한 마음이 녹아있는 책이므로 내겐 더 없이 소중하다. 글을 쓸 때는 물론이거니와, 마음이 어수선하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 나는 어김없이 유의어 사전을 뒤적인다. 서로 닮...
남선교회 창립 제94주년 기념 전국대회 글| 노영명 안수집사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 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지난 8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선교회 전국 연합회 창립 94주년을 기념 하는 전국대회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전 국 69개 노회 소속 약 4,000명의 남선교회원이 운 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김찬규 은퇴장로님을 비롯한 아브라함 선교...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 유스비전 - 유스비전 - 글 | 이주랑 회계 우선 유스비전이라는 값진 기회와 큰 혜택, 기도와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4기 유스비전에 신청했을 때가 작년 12월이었는데, 벌써 유럽에 다녀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어떠한 사람과 가게 될 지, 제가 저의 비전을 찾아갈 수 있을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지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하나님의 도우심 아래 아무런 탈 없이 다녀올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셀 수 없는 감...
이제는 변화된 모습으로 세상에 나아갈 때 -중등부 제주도 비전트립 소감문 - 글| 중등부 김민규 저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중등부 제자훈련을 신청한 건 아니었습니다. 단지 형 누나들처럼 비전트립도 가고 친 구들과 더 있고 싶은 마음에 제자훈련을 신청했습니다. 훈련을 받는 도중에도 전도사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훈련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점점 훈련을 받는 도중 친구들은 다 만난 하나님을 아직 제가 만나지 못하였다는 것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비전트립을 참석할 때 ...
헌신이 아닌 아버지의 은혜로 -소망교구 아웃리치- 글 | 변은경 청년 8월 8일 40여 명의 청년들이 충남 보령에 위치한 청라중앙교회로 3박 4일 동안 국내선교를 떠났다. 청년들은 6개의 팀으로 나누어 3달 동안 각 사역을 위해 기도와 연습으로 준비하였다. 어린이 성경학교팀은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일과 우리 모두가 세상의 소금과 빛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쳤다. 예배당 밖에서는 도색팀이 밀짚모자를 쓰고 낡은 컨데이너를 페인트로 멋지게 꾸몄다. 미용팀은 동네 주민들에게 컷트, 파마와 염색을 통해 헤어스타일을 변신시...
믿음교구 전체모임 7월 22일 청년 예배 후에 2층 유아부실에서 믿음 교구 전체 모임이 있었다. 여인환 회장의 기도로 모임을 시작하였고 2-3 목장씩 모여서 믿음교구에서 준비한 떡볶이 간식을 먹었다. 3월 이후 새기족 과정을 수료하고 믿음교구에 들어온 6명의 친구들을 소개,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김슬미 청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다. 술래찾기 게임, 수련회 주제와 연결한 게임 등을 한 뒤, 최형선 대표순장의 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지난 7월 8일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믿음교구를 선택한 이지현...
I나눔 나의 등 뒤에서 글| 황호민A 안수집사 (414구역) 우리 가족은 5대째 믿음의 집안입니다. 권정숙집사와 87년도에 결혼 후 마포구 성산동에서 살다가 29년 전에 직장을 따라 양평동에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박기선권사님의 전도로 영은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유아부에서, 저는 차량관리부에서 주차봉사를 합니다. 그 후로 3년전 1월에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하고 지인의 소개로 시화공단에 있는 신양 금속에 입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에서는 거리가 멀어 출 퇴근하기가 어려워서 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