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가운데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글 | 이지영 집사 (223구역) 저는 작년 친정엄마의 유방암 판정과 남편의 실직이란 매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난은 저를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들었고, 새벽마다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며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고난 가운데에도 참 평안을 주시는 제가 만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데 막상 어디 서부터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 때 전도 폭발 훈련이 떠올랐고 다음학기에 하는 전도폭발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3년전 전도폭발...
색소폰 연주가 은혜입니다 글| 권용범 집사 (520구역) 출퇴근 시간이 점점 길어져, 저는 사업장이 있는 부천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10넌 이상 하던 1부 성가대를 그만두었고 이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우리 사업장 창립기념 예배를 위해 오신 고일호 담임목사님과 이상의 은퇴장로님께서 교회에서 하는 색소폰 동아리를 같이 하자고 권유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부천에 있는 학원에 등록하여 색소폰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숙련기간을 거친 후, 색소폰 동아리에 등록을 하였고 더 열심히 ...
제22회 영등포노회 남선교회 체육대회 우승 글 | 이도수 안수집사 (남선교회 연합회 총무) 지난 6월 6일 오전 9시부터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2회 영등포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주관으로 체육대회가 열렸다. 맑은 날씨에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35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은혜롭고 즐거운 행사로 시작하였다. 본 남선교회 체육대회는 남선교회의 활성화와 전 교인의 축제를 통해 인화단결, 회원간의 친목 그리고 교회부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영등포노회 노회장 문희교장로와 본 교회 남선교...
말레이시아 현지 사역자 영은교회 방문 지난 11일(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현지인 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 아홉 가정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한국 교회의 부흥의 현장과 지역교회들을 탐방하고 이를 모델 삼아 말레이시아 현지교회를 부홍시켜 나가기 위한 기도의 제목을 찾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그들은 강남금식기도원과 설악영은교회에서 기도회와 개인기도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와 말레이시아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시간을 가졌으며, 절두산 순교지와 양화진 선교사 묘지를 통해 한국교회...
음영부 헌신예배 6월 10일 오후 찬양 예배에는 김우철 장로의 사회, 채성애 권사의 기도로 음영부 헌신예배가 드려졌다. 이승철 목사님은 욥기 1:20~22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 있어서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찬송, 욥의 선택'’ 이라는 제목처럼 욥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찬양과 믿음을 통해 이겨냈듯이 우리의 신앙도 찬양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셨다. 이후에 모범 찬양 대원 : 허신영집사(임마누엘), 10년 장기 근속 대원 : 조유숙, 이성창(임마누엘), 김병남, 강은봉, 서상희, 이정기(호...
필로스 나들이 글 I 신영진 (청년부) 5월 19일 토요일 영등포공원 중앙 잔디밭, 날씨는 화창했고 초목은 푸르렀습니다. 젊은 청년들과 노숙 인들의 웃음소리가 아름다운 회음을 만들었습니다. 영은교회 청년부 노숙자 사역팀 필로스 청년들이 ‘노숙인과 함께 하는 야외예배’ 를 드렸습니다. 필로스는 친구라는 뜻입니다. 필로스의 사역은 금요일 밤 11시에 영등포역에서 이뤄집니다. 노숙인들께 김밥과 빵을 대접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필로스는 97년도에 청년들의 자비량으로 사역을 시작해 21년 동안 노숙인들...
고향의 봄을 그리며 글 I 이종원 안수집사 (416구역) 지난 4월 27일 남과 북의 두 정상이 만나 휴전선을 넘나들며 속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번 정상 들의 만남은 70 여 년 시행 착오의 역사 끝에 이뤄진일이라 더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면서 냐는 조용히 기도를 드렸다. 우리 한민족의 염원인 남북 통일의 초석이 놓여지기를, 무엇보다 이산가족 70년의 눈물을 닦어줄 수 있기를 기도했다. 나에게 이산기족의 눈물은 남의 얘기가 아니다. 특별히 영은교회에는 실향민이 많아 나와 같은 마음...
일터에서 만난 성도들 | 일하는 매순간 하나님의 돌보심을 느낍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 10분에 jtbc 방송을 틀면 익숙한 얼굴을 볼 수있다. 바로 우리 교회의 정강현 집사다. 정강현집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방송국의 보도국 정치2부 기자 소속으로서, ‘정치부회의'란 프로그랩에서'야당반장'으로 출연중이다. 그는 정치권중에서도 주로 야당에 관한 소식을 보도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다. 정집사는 2004년에 중앙일보에 취재 기자로 입사해 2016년 jtbc로 일터를 옮겨 일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