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은청년 아카데미 상반기 프로그램 일정 영은 청년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1월 처음 개설 된 청년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말씀 중심 강의와 신앙인이 갖추어야 할 지성(인문학)중심의 강의, 두 가지 맥을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2학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7넌에는 종교개혁지 순례, 성경 개 관, 현직 교수님들의 특강들이 진행 되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개강한 영은청년 아카데미의 강좌들을소개 합니다. 청년뿐아니라 모든 교인,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은 분들도 참석 가능하니 팀장...
I 나눔 아이들의 놀이터 -토요학교 - 성기수 안수집사 (109구역)- 토요학교 교사로 봉사한 지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르쳤던 축구반에서 신나게 공을 차고 놀던 아이들이 어느덧 성인이 될 정도의 긴 시간이지요. 5일 근무제 실시로, 토요일에 학교를 안 나가는 아이들을 위하여 무언가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 토요학교였습니다. 저는 태권도 사범생활을 살려, 축구반을 맡게 되었지요. 현재는 축구외에도 농구, 배구등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즐기는 스포츠반이 되었습니다. 비전센터 건축...
일터에서 만난성도들 | “하나님에게 영광을 올릴 수 있는 글 쓰게 해 주세요.” 글 | 방송작가 서현이 집사 (305구역) 방송작가의 일터는 다양합니다.개인 집필실부터 카페 한귀퉁이가 작가들의 일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KBS 본관 4층에서 보냅니다. 라디오 작가 중에서 고정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지속해서 하고 있는 경우에는 자기 자리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자리를 잡았다'는 얘기고 ‘프로 작가'가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이 자리를 비웁니다. 찔렸냐고요...
한나 아시에두 오포리 목사의 축복의 통로 글 | 한나 아시에두 오포리 목사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한나 아시에두 오포리(Hannah Asiedu Ofori)입니다. 다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고 부모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수학교사인 남편 데이비드 아쉬드 오포리(David Asiedu Ofori)와 결혼 했고 두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기독교학교에 가게 되었고,벌점을 받지 않기 위해 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부모님이 그리스도인은 아니였지만, 제가 세례를 받을 수 있게 허락해 주셨고 학교...
중국 비전트립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신가? -중국 비전트립 소감문- 글| 유준호 (중2) 지난 2월 23~27일까지 중등부 친구들과 함께 중국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이번 비전트립은 6개월전 다녀온 제주 비전트립의 연장선으로 〈한라에서 백 두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비전트립 전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시간이 적었다. 항상 세상에 물들어 살아갔다. 신앙보다 학업을 중요시 할때가 있었고 공부를 해야 하고 잠을 자야 한다는 핑계들로 큐티나 묵상 등을 많이 안했다. 첫째 날에는 제주도 비전트립 후 6개...
순교? 배교? 선택! 2018년 청지기 프로젝트 지난 2월 2일(금)~3일(토) 비전홀 중예배실에서 영은청년 아카데미 주최 〈블록세미나 : 순교? 배교? 선택! 2018년 청지기 프로젝트〉가 있었다. 첫째날에는 순교자 주기철 목사와 손양원 목사, 그리고 엔도 슈시쿠의 〈침목〉 영화를 감상하며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초대교회 순교자 페르페투아와 한국 교회의 분열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용인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는 〈일사각오 주기철 목사〉 영화 감상후 박미라...
|나눔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해 - 라명옥 권사 (209구역) - 결혼하면서 친언니가 거주하던 이 동네로 와 영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불교를 믿어 결 혼하고는 교회에 나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때 이용남 목사님께서 심방 오셔서 ‘그 가정에 선교사로 파송되었다고 생각하라.’ 고 하신 말씀이 감동이 되어, 시댁 식구와 남편의 구원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되자 교회에 나오기가 수월해져 샤론찬양대 총무를맡게 되었는데 그것이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저는...
일터에서 만난 성도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전연숙A성도는우리 교회와 아주 가까운곳에서 '허당국시’ 라는상호의 국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양평동에 살고 있는그녀는 약25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베테랑이다. “이전에는 신당동에서 밥집을 운영했었어요. 그때는 집이랑 멀어서 좀 힘들었죠. 그래서 3년전 쯤 거기서 하던 장사를 접고 집이랑 가까운 곳에서 국수집을 시작했어요. 원래는 우리 교회 서은정 집사님이 운영하시던 곳이었는데, 제가 인수를 받았죠.” 전연숙 성도는 작년부터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