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번연(John Bunyan, 1628~1688)은 영국의 기독교 작가이자 설교자로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작품인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그는 비국교도 설교자라는 이유로 12년 동안 투옥하게되었는데 그때 쓴 책이 천로역정입니다. 1678년에 출판된 이 책은 크리스천이라는 인물이 멸망의 도시에서천성의 도시로 가는 여정을 우화로 표현하였는데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유혹과 시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영적 체험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로역정은 첫 번째, 천로역정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으...
이번 성경학교는 저에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친구를 전도해 같이 자보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교회를 오는 친구라 예배 시간에 적응을 못할지 걱정이 됐는데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고 덕분에 적응도 잘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랑 단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맛있는 밥, 예능에서 나온 게임을 할 수 있는 코너학습,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저녁 집회까지 모든 활동이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런 큰경험들 중에서 저는 저녁 집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2월 3일, 4일 양일간 열린 이번 겨울성경학교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에게 올바른 복음과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나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찬양, 율동과 연극, 공과, 다채로운 활동들까지 꽉차있는 일정 속에서 겨울성경학교가 시작되었고,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 하나님 나라에 가려면, 기다릴동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을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아직...
소년부는 2024년 2월 16일 금요일부터 2월 18일 주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겨울성경학교를 진행하였다.먼저, 무엇보다도 6학년이 되고 처음하는 성경학교였기에 5학년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이번 소년부 성경학교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는데 이는 세상의 소리를 차단하고 하나님의 소리만듣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로 레크레이션, 코너 학습 시간에는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체육관에서 ...
김승준 선생님 2월 9일부터 18일까지였던 이번 겨울성경학교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성경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며 선교사의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접 밖에서 전도지를 읽으며 초등학교의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연습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겨울성경학교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는 학부모와 같이 저녁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일이다 보니 조금 염려가 되었지만 정작 집회시간이 되니 걱정과는 달랐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즐겁고 기쁘게...
2024년 유아부 겨울 성경학교는“나는 믿음의 사람(Living in faith!)”을 주제로 2월 3~4일 이틀간 진행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겨울 성경학교를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올해 유아부를 섬기게 되면서 하나님 안에서 아이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빠르게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마음이라는 것을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마음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유아부에...
유치부에서 유년부로 올라 온지도 엊그제 같은데,벌써 2학년이 되어 유년부에서 마지막 겨울성경학교를 가게 되었다. 주일마다 김찬영 전도사님과 유년부선생님들과 즐거운 예배를 드리니 어디를 간다 해도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기대함이 큰 것 같다. 우리 교회 멋진 버스를 타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대형 키즈카페에서 신기한 마술쇼도 관람하고 자동차도직접 운전하며 친구들과 너무나 재미있게 놀았다. 성경학교 둘째날은 하나님의 말씀 암송 시간이 제일기억에 남는다.“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
영은교회는 63년 동안 2명의 여성 장로를 배출했다. 송리복 장로(2000~2001년)와 명정옥 장로(2015~2019년)다.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1994년 총회에서 여성안수를결의하여 여성이 장로와 목사가 될 수 있게 됐다. 예장통합 교단은 감리(1955년)와 기장(197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에게 안수를 주고 있다. 우리 교회의 제2대 여성 장로인 명정옥 장로(현재, 은퇴장로)가갖는 의미가 크다. 더욱이 명 장로는 남편 故 문규칠장로(2007~2009년)와 함께 우리 교회에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