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김소영F 집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당산에 위치한 삼성타운 건물에서 ‘국선생"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국선생’ 은 국, 탕,찌개류부터 볶음이나 찜, 구이, 조림 뿐 아니라 다양한 반찬들과 간식류까지 아우르는 가정요리 포장 전문점이다. "쉽게 브랜드화 된 반찬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제가 가장 즐겁고 자신있 게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일을찾던 중에 이 일을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 집사는 가장 힘든 일이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맞추는 것이라고 했다. ...
행복한 재능 기부 글 | 유혜리 집사 (524구역) 안녕하세요. 저는 2001년부터 남편 최종성집사와 영은교회를 섬기게 된 유혜리집사입니다. 연세대 대학원(인적자원 개발) 졸업을 앞두고 그 이야기를 동행지에 나누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망설여지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뜨거운 믿음보다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끄러운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생활과 신앙의 자세까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감사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졸업 후 10여 년간 공교육, 사교육...
이력서의 지겨움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 풍경이다. 면접관 너 댓명이 일렬로 앉아 있다. 가슴에 번호표를 단 수험생이 들어 온다. 면접관은 수험생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번호로만 그를 호칭한다. ‘'000번 수험생, 자기소개부터 단히 해보세요.'’ 간단한 소개가 끝나자 면접관들의 질문이 쏟아진다. “전공은 뭐 였지요?' ‘‘고향에서쭉 자랐나요?' 무책임하고 건조한 질문이다. 이미 자기소개를 하면서 답했던 것들이지만, 마치 처음 답히는 것처럼 최대한 상냥하게 대답해야 한다. 거듭, 한 면접관이 물어온다. ‘‘여기에 쓰여 있...
새학년 축하예배 아직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26일 2부 예배는 우리 교회의 꿈과 희망인 교회 학교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본당에서 드려졌다. 어린 친구들이 호기심의 눈빛과 어색한 몸짓으로 예배시간에 맞춰 선생님들의 안내로 자리를 메워 갔다. 본당에서의 예배에 익숙치 않은 학생들이라 조금은 소란 할 것을 염려했으나 그것은 기우일 뿐 이었다. 이승철 목사님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니 모두들 진지한 자세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말 그대로우리 교회의 희망이었다. 변화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말씀...
영은유치원 원장 부임 -성선재 원장- 1989년에 유치원 교사생활을 시작해서, 2016넌 까지 한해도 쉬지 않고 유치원 평교사, 주임교사, 원감, 원장까지 근무해 왔습니다. 그 사이 대학원에서 석사도 마치고, 원감을 하며 서울시지정 시범유치원도 운영해 교육부장관 표창장도 받고, 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하면서 부족하나마 유아교육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신앙인으로 교회 유치원에서 근무하는 것은 영광 입니다. 남부교육청 관내에 원장 연수 동기들이 영은유치원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일부러 ...
신대원 새내기들이 꿈꾸는 주의 나라 영은교회 청년부에서 이도형 청년과 고주민 청년이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에 합격하였다. 다음은 두 합격생의 글이다. 이도형 청년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수련회에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고, 고등학교 3학년 수련회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겠다는 어렴풋한 마음의 결정이 있었지만 확실한 소명이나 이유를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에 신학대학원 입시를 준바하면서 제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겁 많고, 두려움 많고, 그저 죄 짓는 것밖에 없는 제 자신에게 이제는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과...
하나님은 정말 전능하시고 멋지신 분 - 중국 단동 비젼트립 - 글| 김지혜A 청년 4넌동안 근무한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2월 25일 (토)부터 3월 1일(수)까 지 4박 5일 일정의 중국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며 단계별로 가게 되는 비전트립은 많은 준비를 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일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너무 분주하고 지쳐있어서 중국 비전트립이 기대는 되었지만 준비를 많이 못한 상태였습니다. 25일 토요일 아침 인천공항에 모여 서로의 모습 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준비됐나요? - 유치부 겨울성경학교 - 글 | 김 찬교사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은교회 유치원에서 유치부가 '준비됐나요? ' 라는주제로 겨울성경학교를 진행하였다. 나는 올해 처음으로 교사로 봉사 하게 되어 걱정과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메일 무릎 꿇고 나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니 점점 걱정이 기쁨으로, 부담감이 자신감으로 하나 둘 씩 변하기 시작하였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을만나주실 것을 기대하며 유치부 선생님들은 3주전부터 매일매일 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하였다. 각종 코너 학습과 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