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하나님의 자녀 -기독교 상담학-

금쪽같은 하나님의 자녀 -기독교 상담학-

글 / 최광주 목사

  • 등록 2021.05.01 22:48
  •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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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하나님의 자녀〉는 올해 제가 담당했던 장년성경공부 제목으로 기독교 상담학에 대한 내용 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려 합 니다. 개신교 신학의 기틀을 마련한 프랑스 종교개 혁자 장 칼뱅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 지 지식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에 대 한 지식이고 두 번째는 인간에 대한 지식입니다. 하 나님에 대한 지식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것이고 인간에 대한 지식은 성경을 통한 인간 이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또한 기독교 상담학 이라고말할수있습니다. 

교회는 ‘에클레시아’ 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공 동체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잘 어우러 질 때 건강한 자신과 교회 공동체를 세워 갈수있습니다. 


사람은 과연 변할 수 있을까요?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는 과연 변할 수 있을까요? 모든 사람은 죄 의 속성으로 변화되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나 죄를 청산하면 사람은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엄밀히 말하면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기질(성격 의 타고난 특성)은 변하지 않지만 인격(개인의 일관 된 정신적 특성)은 얼마든지 변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인격을 다듬고 조각하여 나쁜 것은 잘라내고 좋은 것은 살려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합니다. 나의 인격, 나의 자아상은 건강합니까? 자아상은 나의 속사람인데 자존감을 원료로 생기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은 九}다운 가치’’ 인데 가 정환경에서 부모와 형제 자매, 가까운 이들을 통해 서 성장기에 얼마나 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사랑 받 으면서 자랐는가에 따라 자존감이 형성됩니다. 그리 고 그 자존감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판단하고 영향을미칩니다. 

나의 성장과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낮은 자존감, 즉 아직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상 처입니다. 과거의 상처는 무의식 중에 그대로 남아 현실과 여러 인간관계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라는 사슬에 묶여서 또 오지도 않을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과거가 찬란했든지 처절했든지 이미 지나갔습니다. 아무리 깊고 깜깜한 어둠 속에 있다할지라도 새벽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어둠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밝은 아침이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상처와 아픔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손길을붙잡고함께 걸어 가면 그 모든 상처는 축복으로 변하게 됩니다. 

건강한 자아상, 자존감을 가지려면 첫 번째로 자 기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기 이해는 자신을 현실적 으로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가려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기 수용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를 회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고 통과 상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의 고 통은 어떤 죄의 결과도 아니고 이유 없는 극기 훈련 도 아닙니다. 단지 고통을 치유하고 자라날 수 있는 성장의 자리입니다. 

세 번째는 자기 개방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개방 함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이유는 혼자라고 생각하고 내 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개방하면 사람들이 실망하고 멀어질 것 같은데 오히려 솔직하고 인간미가 있다고 하면서 더 친밀해 집니다.

자기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내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바라시는것입니다.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 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금쪽같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가 나를 존경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 으면 어느 누구도 나를 존경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 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귀한 자임을 인정하십시오. 그래야 다른 사람 을 하나님의 형상 으로 바라보고 섬길 수 있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고 개방하여 건 강한 자촌감으로 세상에서 당당하게 그리고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금쪽같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를바랍니다.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것이 오늘 아무리 안 좋아 보여도

삶은 계속된다는것을  

내일이면 더 나아진다는 것


나는 배웠다.

당신과 부모와의 관계가 어떠하든

그들이 당신 삶에서 떠나갔을때

그들을 그리워하게 되리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생계를 유지하는 것과

삶을 살아가는 것은 같지 않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열린 마음을 갖고

무엇인가를 결정할때

대개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나에게 고통이 있을 때에도

내가 그 고통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날마다 손을 뻗어

누군가와 접촉해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따뜻한 포옹,

혹은 그저 다정히

등을 두드려 주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여전히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

당신이 한 행동은 잊지만

당신이 그들에게 어떻게 느끼게 했는가는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을.

-마야 안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