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강 사역자였던 토마스(Thomas A. Dorsey 1899~1993???? 집회에 참여해 닫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출산을 앞둔 아내가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토마스는 ‘주님의 집회이니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 이라 믿고 집회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집회를 마치고 병원에 도착해보니 아내와 아이 모두 숨져 있었습니다.
토마스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느냐 울부짖었고 교회를 떠납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방황하던 토마스는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를 만나러 가게 되지요. 그날은 마침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요,
하얀 눈이 뒤덮인 운동장에 다음과 같은 글씨가 보였습니다.
"Take my hand. Precious Lord. 주님, 이 손을 꼭잡고가소서.'’
그 글씨를 본 토마스는 바로 피아노 앞에 앉아 곡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이지요.
2021년에는 영은 가족 모두 주님의 손만 붙잡으시기를…
비록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치더라도 주님의 손은 놓지 마시기를…
그리하여 2021년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모두 하나님에게 감사하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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