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는 코로나 이후 현장 예배 50여 명과 온라인 예배 8~10여 명으로 60여 명의 아이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100% 현장 예배를 드리기 원하지만, 여전히 집이 멀거나 집안 행사 또는 감기나, 코로나 등으로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다. 어쩌면 코로나를 통해서 현장에서 예배드릴 수 없는 친구들도 온라인 예배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다.
언제 어디서나 작은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작은 손을 모아 기도하며 작은 발을 동동 구르며 율동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무엇보다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미소가 떠오른다.
이 아이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선생으로서 내 마음의 중심을 살펴보게 된다. 선생님들에게 매주 큰 울림을 주는 우리 유아부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들이다.
무엇보다 오늘은 한 아이를 소개하려고 한다.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 중인 우리 유아부 친구가 링거를 맞고 있는 손을 높이 들어 예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우리 선생님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기쁨과 감동이 우리 유아부에 가득하였다.
한 아이의 예배드리는 이 사진 한 장은 예배자로서 우리를 돌아보게 하였고, 예수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며 예배드리는 우리 유아부가 너무 감사하다.
예배의 주인공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입원 중인 우리 친구가 마음과 영혼과 육체가 더 건강하여지길 기도한다.
Copyright @2024 동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