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주일 유아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일 2부 순서로 민속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유아부. 이번 민속놀이로 청사초롱을 선생님들이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청사초롱’은 혼례식을 의미하는 뜻으로 통용되었는데 우리 유아부 아이들은 신부의 자격으로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민속절기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복을 입고 청사초롱을 들고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예수님의 미소가 상상이 되었다. “천국의 모습은 이런 게 아닐까?” 하는 감동과 감사가 우리 유아부를 압도하였다. 언제나 우리의 신랑이 되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수고해주신 우리 선생님들과 마음껏 즐겨준 우리 유아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아이들과 함께 찬양했던 찬양 가사를 소개하며 우리 신랑되신 예수님과 데이트를 가장 기뻐하는 영은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모든 나라야 모든 백성아 모든 민족들아 들어라~ 천지를 창조하신 이~ 우리 하나님이라 땅에 동물아 하늘에 새야 바다에 물고기 들어라~ 너희를 창조하신 이~ 우리 하나님이라 두손 모으고 얼싸 안으며 하나님 찬양하라 너희를 창조하신 이~ 우리 하나님이라 아멘. 지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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