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 달간, 4주에 걸친 유치부 센싱더스토리 8기를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센싱더스토리는 "Sensing : 감각으로 느끼기" 와 "The Story : 성경이야기" 즉 "성경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직 성경을 기반으로 말씀을 전하고 그 말씀을 온몸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유치부 영성 프로그램이다.
교구로 말씀듣기, 교구놀이, 말씀 다감각 심화 활동(미술, 언어, 촉각, 신체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8기에는 엘리야, 엘리사, 요나 선지자 이야기를 만났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대결하는 사건,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 니느웨 성으로 간 요나의 여정 등을 배우고 재현해 보았다. 앞으로도 유치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계속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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