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 주위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누군가는 예수를 부인하고, 누군가는 예수를 버리고, 누군가는 예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립니다. 누군가는 예수를 욕하며,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자기를 구원해 보라”고 유혹합니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 예수를 처형하라고 넘겨준 빌라도. 예수가 일으키는 기적을 바라는 헤롯. 등장인물들의 변명을 듣다 보면, 나는 예수를 십자가의 길로 몰아넣지 않았다는 견고한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그때 그곳에 있었다면, 누구였을까요? 어떤 시선으로 예수를 바라보았을까요? 나무에 대못을 박고, 가시면류관을 만들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묵상할 때,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장본인이 나 자신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이 보이길 원합니다.
▸ 예배순서를 맡은 고등부 학생들의 한 줄 소감
소감자 |
소감내용 |
유준식 |
나무에 대못을 박으면서 나의 죄로 인해 주님이 십자가에 박히셨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마음의 울림이 있었고, 예수님의 그 크신 십자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
이재윤 |
기도문을 읽으면서 제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기적과 풍요만을 바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저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예원 |
종려주일 특별예배에 제가 쓰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저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더욱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고, 나는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임을 느끼고 하나님께 엎드리며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오늘 예배로 많은 것들을 얻어 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장도연 |
열심히 준비했는데 실수가 조금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이수민 |
하나님께서 저를 이 종려주일 특별예배로 불러주신 이유를 오늘 예배 때 기도문을 읽으면서 크게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다시 기억하고 예수님을 못박은 사람은 나인 사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정은 |
예배에 직접 참여하여 드리니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
김시연 |
짧지만 강력했던 가상칠언을 읽으며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노력으로 예배에 집중하며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이호정 |
오늘 예배에 부름 받도록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를 못박은 사람이 나이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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