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새롭게 출발한 6교구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봄의 식탁’이 4월 2일 주일 7층에서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간 6교구의 새가족 가정을 생명같이 여기며 마음을 다해 목회자와 구역장들이 섬겼고, 한 영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한주 한주 정성으로 사역했습니다.
그리고 ‘봄의 식탁’은 지난 3개월의 시간을 점검하며, 재정비하는 기획이었습니다. 또한, 6교구의 구역들이 채워져 가면서 구역별 소그룹 공동체성을 세워야 하는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두 달 전부터 당일 행사의 기획 및 구성을 논의하였고, 사전 심방 전화를 통해 구역원들에게 홍보 안내하며 당일 참석을 유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6교구 리더(지역장, 부지역장, 구역장, 목회자)가 행사 전 일주일 동안 ‘9시 알람 기도회’를 통해 기도하며 사람의 사역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총 재적 86명(가정의 자녀 포함 인원) 중 63명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도저히 참여할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자녀 돌잔치, 출산, 상견례, 코로나 등)을 제외하고, 90%의 놀라운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방동오 집사님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정성 어린 식사, 마음이 열리는 공간 디자인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어느샌가 구역별로 웃음이 넘치는 대화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6교구라는 공동체성이 세워지고, 6교구 ‘구역’이라는 ‘소그룹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봄의 식탁’을 기획하고 준비한 저와 6교구 리더들 역시 마음에 큰 기쁨과 은혜가 있는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백합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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