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주일 오후예배, 음영부 헌신예배 중 엘림중창단의 특송이 있었다. '복의 근원 강림하사(오병희 편곡)' 곡을 찬양했다. 조한나 지휘자의 열정을 다한 지도와 12명 단원의 석달 간의 연습으로 찬양곡을 외워서 불렀다.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을 불러서인지 단원들은 좀 더 지휘자에게 집중하며, 곡의 변화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 드레스가 아닌 자유복을 입었지만, 컬러의 통일감으로 깔끔함을 더했다. 올가을 11월로 예정되어있는 정기연주회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