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기 전도폭발 수료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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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기 전도폭발 수료간증문

글: 한윤호(1단계 훈련생)

  • 등록 2023.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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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 훈련을 하기 전 저는 전도가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친구들에게 복음을 설명할지 막막했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 전도폭발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하나님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믿음이 성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도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던 저는 전도폭발에 신청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훈련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받는 동안 많은 분이 배려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무사히 훈련과정 가운데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 제시를 외우던 중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생을 값없이 주시고, 사랑하는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주신 그 사랑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저 전도하기 위한 문구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되니 전도가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오히려 자랑스러웠고 기대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복음 제시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친구가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천국에 간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이 천국에 간다는 것을 온전히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을 보고 저는 앞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뿐 아니라 교회에 다니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복음 제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방전도에 나갔을 때는 거절을 많이 받아 마음이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씨를 뿌리는 역할이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드린다는 생각을 하니, 그다음부터는 전도할 때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경험도 적은 저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저를 부르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도폭발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커졌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일상의 자리로 돌아갔을 때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저를 전도폭발로 인도해 주시고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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