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人子) 예수 그리스도 

글 | 노대웅목사 

‘인자 , 사람의 아들, 예수님께서 유일하게 자신을 일컬으신 칭호입니다. 

‘호모(Homo:인간) 데우스(Deus:신),’ 의 시대, 즉 인간에게 신이 되라고 말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께서는 ‘인자(人子-사람의 아들)’ 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을 모으시어,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다.（마6:1)' 선포하시며,

너희는 땅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리인 인자이기를 포기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너는 하나님처럼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인간의 기술로, 빅 데이터 (Big Data)로 하나님의 영역에 다가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인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 6:9)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습니다. 

세상은 늘 우리에게 너희는 하나님과 같이 될 것 이다. 우리를 유혹해 왔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밟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라.' (창 3:4~5)

그리고 그 유혹은 언제나 세상의 정점인 마귀에게 절 하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 4:8~9) 

그런데 인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사탄에게 선포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4:10)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존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예수 그리스도의 길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니 이는 그의 이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하나님의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십니다. （사42:8)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지으신 존재로 찬송하기 위해 지음 받은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사 42:21) 

참고 도서 목록 성경, 칼 바르트 신학 입문(김명용), 호모 데우스(유발 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