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탄력성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글 | 최광주목사 

연세대 김주환교수님이 쓴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부제목이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사람이 인생 을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에 부딪쳤을때 어떤사람은 거기서 좌절하고 주저앉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위기를 발판으로 고무공처럼 튀어올라 그 전보다 더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비밀이 무엇일까 연구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내를 해주는책이 바로 ‘‘회복탄력성"입니다.

이 회복탄력성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돌아가면 더 높이 튀어 오르는 탄력이 생깁니다. 어 떤 질병과 역경과 고난이 있어도 그것을 발판삼아 뛰어오르고 믿음으로 비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치료하시는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에 힐링 열풍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찾습니다. 

자연에서 지식과 문화를 통해 힐링을 찾고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힐링 (Healing)이란 ‘몸이나 마음의 치유’ 로 사전적 의미는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한다’ 는 뜻입니다. 

즉 힐링은 건강한 사람에 게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딘가 문제가 있고 아프니까 모두가 힐링을 필요로 하고 찾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이 안타깝습니다.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 좋아 졌습니까?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행복 지수는 낮아 졌고 자살률은 더 높아 졌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희귀병과 정신병들이 많아졌습니다. 

겉으로 보면 멀쩡한데 우리 안은 온갖 아픔과 상처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과거 한국 교회는 부흥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잘 살기 시작하니까 

점점 교회를 떠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 없이 잘 살줄 알았는데 

하나님 없이도 행복할 줄 알았는데 현실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삶의 염려와 걱정이 끊이지가 않고 이 문제 해결하면 다른 문재가 또 생깁니다. 

바쁜 사회생활과 교회생활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습니다.그래서 멀리 보지 못하고 앞만보며 살아갑니다. 

작고 평범한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께로 돌아가면 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됩니다. 

세상에서 힐링을 찾으면 잠시 잠깐은 힐링을 경험할 수 있지만 우리를 창조하시고 

사랑하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영원한 치유와 회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질병에서 건져주시고 마음의 병, 우울증, 공황장애, 갱년기, 

그 어떤 영적인 병도 치유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회복탄력성을 회복하여 더 높이 뛰어올라 믿음으로 비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