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최광주목사

  • 등록 2017.12.01 15:20
  • 조회수 58

사랑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글 | 최광주목사 


하나님이 제일 잘 하시는것이 있으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요? 

요한일서 4장 8절 하반절에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을 가장 잘 하실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태어났고 사랑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랑할 때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왜 사회에는 흉악한 범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삶을 비관해서 자살을 할까요?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줄 사람이 없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항상 사랑에 목마릅니다. 받고 또 받아도 사랑에는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데서 채우려 하고 다른 것을 받으려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떡이나 명예나 물질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사랑에 빠진 사람을 보면 얼굴에 빛이 납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예쁜지 모릅니다. 사랑하면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사람, 행복 한 사람이 되고 싶으시면 사랑을 하십시오. 

서울여대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장경철 교수님이 쓴 『사랑이 가장 아름답다』라는 책에 보면,

첫째, “사랑도 훈련이 필요하다” 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랑해 하고 고백하지 못하고, 좋아하면서도 표현을 못하는 것은 

훈련하지 않고 연습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고 받을수 있습니다. 

둘째, “사랑의 관계는 칭찬하는 언어의 힘에서 시작 된다” 고 말합니다. 

칭찬이란 상대방에게 있는 것을 있다고 언급해 주는 것입니다. 

칭찬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서 최선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를 칭찬하고 인정해 주는 가정입니다. 

나쁜 것을 문제 삼기보다는 좋은 것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좋은 것의 영향력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있는 것을 있다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멋진 사람입니다. 

셋째, ‘화해하는 것도 능력이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천천히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의 능력은 다툼 가운데 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참된 사랑이란 틀어진 관계를 회 복시키는 화해의 능력에 있습니다. 

사랑은 훈련하는 것이고 칭찬하는 것이고 화해의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의 영혼을 벅차게 하고 뜨겁게 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2017년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와 표현으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