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는 자기 자신을 둘아봄으로 완전히 새로워지자!

2018년, 새해에는 자기 자신을 둘아봄으로 완전히 새로워지자!

이에리야 목사

  • 등록 2018.01.01 15:53
  • 조회수 76

2018년, 새해에는 자기 자신을 둘아봄으로 완전히 새로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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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l 이에리야 목사 


많은 사람들이 신학과 과학이 반대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신학과 기독교교육이 인문, 사회, 과학, 철학 등 여러 학문들과 구별되는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학과 기독교 교육 말고도 모든 학문들 가운데도 함께 하십니다. 

이 모두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만들어진 소중한 학문들입니다. 

다이클 리 (James Michael Lee)' 라고 하는 종교교육학자는 신학과 기독교교육도 ‘사회과학적 접근’ 으로써 말씀을 전하는 방법 들이나, 

예배의 모습들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과정들을 구체적으로 연구하여 더 성숙하고 더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크리스천들의 영적인 게으름이 있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약한 것은 성령님이 자신의 믿음을 강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자신의 믿음이 강한 것은 성 령님이 믿음을 강하게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도 생활, 예배의 자세, 말씀묵상, 예배 참석, 말씀의 실천 등 자신의 신앙생활은 철저히 돌아보지 않고, 

모든 것을 성령님의 탓으로만 여기는 크리스천이 많이 있습니다. 

잘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고, 안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영적인 게으름으로 더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깊이 돌아보지 않습니다.  

새들백교회는 모든 예배의 과정들을 초단위로 계획하고 연구하여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 합니다. 

예배의 모든 과정 에서 강점과 약점들을 철저히 연구합니다. 또한 성도들이 가장 집중하여 예배를 잘 드릴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하고 관찰하고 준비 합니다. 

이 모든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무리 준비해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계획해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며 충실히, 철저히 연구하며 예배를 준비합니다. 

우리 역시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여정 가운데 있습니다. 잘되거나 못되거나 모든 것을 깊은 돌아 봄 없이 지각없이 

하나님 탓으로 돌려 버리는 영적 게으름에 빠지지 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산 지혜로 자신의 삶을 찬찬히 돌아보아야 합니다. 

2018년 새해에는 하나님 앞에서 더 발전된 나의 모습이 되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하나님 앞에서 고쳐야 할 모습은 무엇이 있는가? 우리 가정이 더욱 사랑하고 믿음의 가정으로 변화하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 것인가?’ 기도 하면서 세밀하고도 구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신앙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 깊이 숙고하여 봅시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향으로 지혜를 주십니다. 

2018년 새해, 자신을 깊이 돌아봄으로 놀라운 삶의 변화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