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을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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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주일을 축제로!

글: 구현진 통신원(꿈자람부)

  • 등록 2023.04.11 13:36
  • 조회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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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부는 부활주일을 축제예배로 준비하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우리를 위해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고자 계획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하심과 사순절 기간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한 꿈자람부의 마음이 전해져서일까? 예배 시작 30분 전부터 예배실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어, 올해 최대 인원(44)이 모여 부활주일 축제예배를 드렸다.

 

찬양과 교사들의 특송, 박선민 전도사님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란 말씀으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심을 믿는 믿음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 잡았을 것이다.

 

이어진 에그 헌트 시간!

미취학 연령의 어린이들이 손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얼굴에는 미소를 띠며, 예배실에 숨겨진 에그를 찾아 곳곳을 탐색하고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다. 자기가 찾은 에그를 예쁘게 꾸미고, 부활기념액자 만들기 활동도 즐겁게 참여한다.

 

취학 연령의 어린이들은 2층 로비와 6층 체육관에 숨겨진 스페셜 에그를 찾고, 미션(해당교사를 찾아 그에 맞는 지침을 완수하고 에그를 획득하는 방법) 활동지를 완료하는 활동에 신이 났다. 아이들의 미션 수행 능력 덕분에 교회 곳곳에 말씀과 찬양과 웃음이 퍼지니 이 또한 큰 감사이고, 축제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기쁨으로 활동을 마친 어린이들은 양평파출소(작년 추수감사주일에 방문했던 곳)로 향했다. 찬양과 선물을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 어린이들의 작은 몸짓에 담긴 커다란 사랑의 마음이 소중하고 기특하다.

 

축제예배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고정 인원의 교사가 감당하기 벅찬 부분이 있는 순간에도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각자 맡은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협력한 교사들과 박선민 전도사님께 감사하고,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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