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으로 빙 둘러앉아 “공주가 살고 있었어요.” 문장에 차례차례 한 명씩 문장을 덧붙여 이야기를 꾸민다. 자기가 뽑은 종이에 적힌 Emoji를 넣어 문장을 만들기 때문에 엉뚱한 이야기의 전개에 키득키득하기도 하고, 반전 스토리에 놀라기도 하며 예측할 수 없었던 결말로 이야기가 끝났다.
이런 예측불가의 삶을 산 성경인물 요셉의 스토리를 보고 박선민 전도사님과 Q&A, Zoom in thing 활동을 하며 우리는 알지도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모두 아시고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아가며 믿음을 키운다.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Jeremiah 29:11) 말씀을 기억하며 컬러링하고 액자에 담는 손길들이 사랑스럽다.
인생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하더라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끝까지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나는 꿈자람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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