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6일 젊은 부부 공동체 ‘둘이서’가 ‘너랑 나랑 둘이서 스케이트’라는 주제로 2월 스케이트 아웃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젊은 부부 공동체 ‘어울림’에는 ‘둘이서’, ‘품안에’, ‘뜰안에’ 세 부서가 있는데, ‘둘이서’는 신혼부부 교인으로서 결혼한 지 3년 이내로 자녀를 아직 두지 않은 부부 공동체입니다.
이날 나들이에는 총 14명의 젊은 부부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둘이서 나들이는 스케이트를 타고 서로 교제하며 함께 식사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가 더욱 끈끈하고 친밀해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스케이트를 타면서 서로 끌어주고 응원해주기도 하며, 부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알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이후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함께 식사의 교제를 나누며 즐겁게 웃고 이야기하는 사이에 2시간이 훌쩍 넘어버릴 정도로 매순간 즐거움과 성도의 기쁜 교제가 가득했습니다.
현재 ‘둘이서’ 공동체는 젊은 부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1가정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함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서로의 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함께 친한 신앙의 길벗이 만들어지는 가족과 같이 끈끈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둘이서’입니다. 참 좋은 공동체,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에 함께 하실 젊은 부부들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 사진으로 보는 ‘둘이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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