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소식 |
가족 사랑, 어떻게 할까요?
- 5월 테마 특강이 있는 오후예배 -
권수영 교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주) 오후 예배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를 초청하였다.
권수영 교수는 EBS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기 업 과 자치단체에서
매년 6천회 이상의 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아이 마음이 이런 줄 알았더라면〉, 〈치유하는 인간〉,
〈나도 나를 모르겠다〉,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등이있다.
권수영 교수는 에베소서 5장 1~2절을 중심으로
“가족 사랑, 어떻게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먼저 하나님을 본받는 가족이 되려면, 그리스도처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방식은 자신을 버리신 희생의 방식인데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2030세대가 결혼을 잘 하지 않고 자녀를 갖지 않는 것은
부모님처럼 희생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가르쳐 준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희생은 내 가족과 내 교회만을 사랑하는
울타리 안에서의 사랑과 희생이 아니라 울타리를 넘어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 시는 방식이라고 강조하였다.
건강한 그리스도의 가정 안에 전통적인 희생과 공평한 존중이 필요한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죽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
천하보다도 귀한, 공평히 사랑받아야 할 존재이다.
그래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고 사랑하고 연합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성육신으로 오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이란 상대방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연합하는 것이다.
이처럼 가족원들을 통제의 대상,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느끼고 연합하는 것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방식임을 강조하였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들 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롬 12:15~16)
부모의 일방적인 희생과 자녀의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육신적인 희생과 공평한 존중으로 가족원들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으로 이해 하고 공감하고 연합하여,
함께 웃고 울어 주는 천국과 같은 가정과 교회를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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