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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부터 사랑해왔습니다 -선교협력 목사 부임 -
빅터 곽쿠 아데비 선교협력목사 / 번역 | 이승훈 안수집사 | 기사입력 2022.04.01 13:55| 영은소식
한국, 전부터 사랑해왔습니다
-선교협력 목사 부임 -
글 | 빅터 곽쿠 아데비 선교협력목사 / 번역 | 이승훈 안수집사
편집자주 : 지난 3월 6일, 가나의 빅터 곽쿠 아데비 목사가 영은교회 선교협력목사로 부임했다.
빅터 목사님은 22년 3월부터 24년 2월까지 영은교회에서 함께 사역한다.
다음은 빅터 목사님의 부임 소감이다.
제 이름은 빅터 곽쿠 아데비입니다.
저는 가나장로교 볼타노회 출신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주아퐁 교회 담입목사로 가나장로교회에서 전임 목사로 일했습니다.
저는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3년 동안 목회 훈련을 받았고 졸업 후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는 미나 오우수 아데비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 를 두고 있습니다(아들 2명, 딸 1명).
제디디아, 조세 핀, 제이슨. 그리고 제게는 4명의 형제와 3명의 자매가 있습니다.
한국, 가나, 독일의 파트너십과는 별개로 한국에 유학을 온 분들의 보고를 듣고 한국 유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한국 사람들의 건축, 삶, 문화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 열망은 아코솜보에 있는 가나 한인 독일 교회 선교 컴퓨터 훈련 학교의 원장이었던
두 한국인을 만났을 때 더욱 커졌습니다.
한국어로 수업을 들을 기회가 생겼을 때 내가 선택한 학문을 하기 위해 한국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혼자 한국에 왔고, 지금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술도 사람도 대단합니다.
가나에서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보았는데 거기서 나왔던 역사적 장소와 시골을 가보고 싶습니다.
나는 선교 활동을 공부하고 향상 시키고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한국어를 아주 잘 하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영등포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큰 환대를 해주신 목사님들, 장로님들, 집사,권사님들을 비롯한 영은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