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유준호학생
고등부에서 ‘아웃도어 크리스천’ 이라는 주제로 3주간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수련회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고등부에서 준비한 키트와 영상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활동 중에 색깔심리와 교류분석을 통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장점과 나의 보완해야 할 접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부 친구들의 일상을 듣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친구 들을 만나지 못했는데 온라인으로라도 친구들의 일상을 듣고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재미있게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선생님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듣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로서 고등부 친구들에게 선생님들의 이 야기를 해주신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우리의 미래가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우리도 민주시민! 모의선거’ , 슬기로운? 연애상활!', ‘유비쿼터 : 어디에 나 계신 하나님’ 을
영상으로 보고 우리가 어떻게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시간에도 우리가 세상에서 어떠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즘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기독교인들조차도
예수님을 바른 믿음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가 많이 있음을 접합니다.
이런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은 믿음을 지키며 키워나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우리가 이러한 고난을 어떻게 이겨내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데,
이번 수련회 말씀에서 전도사님은 나의 삶을 내가 통제하 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깊이 새겨 연약한 마 음이 탐욕 앞에서 흔들릴 때,
하나님께서 이뤄주실 미래를 기대하며 세상에서
참다운 크리스천의 모습 으로 당당히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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