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교회 청넌부 아웃리치팀은 2019넌에 이 팡 곳 곳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비전을 품은 청년들이 미 자립교회와 협력하여 함께 예배하는 기쁨을 누리자는 소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첫해에는 탈북 아이들을 위해 기숙사형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하나비전교회에 서 아웃리치 사역을 수행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교회를 찾아가 찬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교회 아이들과 영은교회 청년들이 함께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의 천국 잔치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 니다. 

2020넌 두 번째 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 대면이 어려워 미그알 (미자립교회 그것이 알고 싶다)을 통 해 우리가 섭기는 곳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미그알 을 계기로 아웃리치팀이 사 역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의 목 회 방향성과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지 않은 채 도와 주고 싶다는 마음만 앞선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있 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올 한 해에는 코로나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을 찾아뵙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자립교회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이웃 교회 탐방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은교회 국내선교부가 지원 하는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웃 교회 탐방 사역을 통해 영은의 청넌들 이 통로의 역할자로서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가 겪고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교회 『동행』에 섣기로 했습 니다. 이를 계기로 모든 성도가 미자립교회의 상황을 함께 공감하고 기도할 수 있길 바라며, 영은교회와 이 웃교회가 같이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