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변화시킨 전도폭발

월간동행

나를 변화시킨 전도폭발

글 / 김은미A 집사 (3단계)

  • 등록 2021.01.02 16:43
  •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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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 동안 교회를 다넜지만 영생의 진정한 의미 를 알지 못했습니다. 한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은 있었으나,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지 못한 재 교회를 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점점 삶의 무게에 지처 기쁨을 잃고 불안과 두려움 속에 혼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제가 전도폭발훈련을 하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들었을때가생각이 납니다. 

당시 저는 삶의 무게에 눌려 영생의 기쁨을 잃어버리 고 삶의 고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복음 제 시를 들은 후 성경 말씀이 다시 살아 새롭게 역사하는 계기가되었고, 저는영생의 기쁨을되찾을수있었습니 다. 그리고 제 삶의 고난과 아픔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 시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너무 큰 평안과 기쁨에 감격한 저는 친정 가족들에게 도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 전도폭발 훈련을 받고자 하였 습니다. 

1단계 때에는 복음제시 전분을 외우고 전하면서 오히 려 나 자신이 예수님 안에서 치유 받았고 내 생애 처음 으로 친정어머니, 언니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누 렸습니다. 

그러나 혼자서 복음을 전했을 때 부족함을 느껴 2단 계를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2단계에는 전도의 방법을 좀 더 자세히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도를 하면 할수록 변화되지 않은 내 자신이 더욱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나, 변하지 않은 내 모습이 한없이 부끄러웠고, 나 자신이 변화되지 못했 는데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3단계를 하면서 변화되지 않은 내 모습과 "중생"의 의문이 풀리고 부활신앙과 천국에 대해 깊이와 확신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3단계에서 처음 줌(ZOOM)으로 복음을 전했던 자매 님이 생각납니다. 즘으로 전하며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 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상에서도 성령의 역사하 심은 어디서나 가능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자매님은 육체의 질병과 가정의 어려움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현장예배도 드리지 못해 힘들었 는데, 복음을통해 다시 말씀을들을수 있는것이 큰 기 쁨이 었으며, 처음 만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말씀을 전 하고 기도해 주셔서 눈물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그자녀를홀로두지 않으시고그사랑을드 러내 보이심이 감사했습니다. 

또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종교배경이 무 교인 대학생 자매였습니다. 처음 복음을 접하는데 전체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했으나, 오히 려 전체 복음을 전하는 내내 집중하여 복음을 들었고,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도 이 복음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들었는데 이 마음 그대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기도제목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첫 열매인 자매님을 통해 하나님이 그 가정을 구원하실 것이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소망을 가진 저는 저의 친정가족들의 구원에 대한 소망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3단계를 수료하는 지금 아직까지 친정가족들이 구원의 열매는 맺지 못했으냐, 나 자신이 가장 많이 변했다 는사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3단계까지 훈련을받는동 안 훈련자와, 동역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다른 이 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동역자들을 통해 나 자신이 어던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직면하고 삶의 방식을 하나씩 바꾸게 된 것입니다. 

지금 3단계까지 전도폭발 훈련을 하는 동안 친정가족 들이 구원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조금 변했을 뿐인데 친정 분위기가 많이 변했습니다. 좀 더 따뜻해지 고 좀 더 온화한 분위기로 변하고 웃음이 늘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기까지 할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는동역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 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하십니다. 여 러분도 함께하는 동역자가 있는 전도폭반 훈련에 동참 하시길바랍니다. 

모든영광 하나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