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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은교회 창립 60주년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이택원 장로(당회서기).안남수 장로(교육분과장) .조민성 은퇴장로 | 기사입력 2020.04.01 14:20| 영은교회 창립 60주년
![[크기변환]2020345-12d.jpg](http://accompany.youngeun.or.kr/data/editor/2207/20220728183248_0c9e75a41e1be06731eea68046fa9a44_zhyv.jpg)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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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택원 장로(당회서기)
할렐루야,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시 어렵고 척박한 상황에서도 교회를 세우신 창립 교인들과
이후 거쳐 가신 많은 목회자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오늘을 이어가는 모든 주의 종들과
성도님들의 눈물과 기도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을 맞이하게 되었음을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영은교회의 성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회에 나가보면 영등포 노회뿐 아니라
교단의 여러분들로부터 영은교회는 좋은교회라며 많은 칭찬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60년을 지나오는 동안 분쟁이 없었던 교회, 교회학교 교육을 잘하는 교회,
노회의 성경고사 등 각종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교회,
장학금을 많이 지원하는 교회, 유스비전을 보내며 청년들을 꾸준히 육성하는 교회,
주위 어려운 이웃과 교회를 잘 돕는 교회, 목회자와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교회,
노회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많이 하는교회,
잘 훈련된 평신도들이 일하는 교회 등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있는 본당의 재건축은 당시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들이 재건축을 요청하고
자산하여 건축헌금을 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교회 건축이 목회자가 주도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임을 생각할때
그 사례가 흔치 않은 대단한 일 이었습니다.
또한, 비전센터를 건축할 때에도 건축시공사가 부도가 발생하여
교회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건축비 또한 당초 예산보다 수십억원이 추가되게 되었음에도,
책임 공방이나 잘잘못을 따지는 일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간구함으로 잘 마무리하게 된 것도
우리 교회 성도들의 성숙함을 말해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올해 창립 60주년이라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매듭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창세 이후 유구한 세월도, 1초로부터 시작하여 60초, 즉 1분이 되면
그때부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1초로부터 시작하였고, 1분도 60분, 즉 1시간이 되면
그때부터 다시 1분으로부터 시작함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에 만족하여 머물지 않고, 창립 당시의 숭고했던 이념을 되새기며,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새로운 걸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후로도 여전히 함께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신 줄을 믿습니다.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크기변환]2020345-12b.jpg](http://accompany.youngeun.or.kr/data/editor/2207/20220728183109_0c9e75a41e1be06731eea68046fa9a44_desh.jpg)
글 | 안남수 장로(교육분과장)
우리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의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960넌 4월 24일 이창호 집사님댁에서 58명의 성도들이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
우리 영은교회의 첫걸음이었는데,
어느새 제7대 이승구 담임목사님이 부임 하셨고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60년간 역대 목사님들과 많은 신앙의 선배님들께서
지금의 영은교회를 부흥시키고 좋은 전통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끊임 없는기도와 눈물어린 희생과 수많은 헌신의 발자취가 있었음을 알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영은교회가 60주년이 되기까지 부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담임목사님들을 비롯한 교역자 분들과
성도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영은교회는 서로 사랑하며 안정된 성도의 교재속에 화합하는 신앙공동체이며,
대내외 그 어느 행사에도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은교회 위상을 높였습니다.
둘째, 교육부 산하 교회학교 학생 600명과 220명의 교사분들이
매 주일 말씀과 사랑으로 진실된 신앙 생활을 하며
각종 성경고사대회에서 언제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습니다.
셋째, 다음 세대를 위해서 ‘영은3애 장학재단’ 에서는
현재까지 79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올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해 오신 성도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외에도 좋은 사례들이 수없이 많지만 위 내용들만 봐도
우리 영은교회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얼마나 좋은 교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지난 60넌간 영은교회의 좋은 전통과 우수함을 잘 계승하여
향후의 100넌을 바라보며 단기, 중기, 장기의 치밀하고도 차질 없는 계획과
실천을 통하여 더욱 부흥 발전하는 교회로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 드리는
우리 영은교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어린 새싹들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좀 더 체계 있는 시스템으로 시대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교육부가 다음세대 를 위한 비전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며
최선의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겠습니다.
미래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표와 과제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기도하며
제7대 이승구 담임목사님과 온 성도가 하나되어
노력하는 아름다운 신앙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 번 영은교회를 이토록 사랑하시어 60주년을 맞이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크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크기변환]2020345-12c.jpg](http://accompany.youngeun.or.kr/data/editor/2207/20220728183118_0c9e75a41e1be06731eea68046fa9a44_zqy3.jpg)
글| 조민성 은퇴장로
영은교회 온 성도들과 함께 영은교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은교회는 60여년 전 故이창호 장로님 댁에서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무궁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2020넌 표어를 따라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영은교회는
이승구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온 성도들이 사랑으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될 때
주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현재 등록 교인 약 3,000여 명이 예배 드리는 교회로 성장한 것은,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그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 사회를 넘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은교회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영은교회가 안으로는 서로 화목하고 이해하며 친목 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성도 여러분의 끊임 없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고린도 전서 13장 1~13절 말씀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이처럼 모든 은사는 공동체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팽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 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을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