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마을 탐험대
-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
유년부 여름성경학교는 8월 3일(금)~5일(주)까지 영은교회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성경학교는 예수님께서 마을을 돌아다니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시고,
병을 고치시고, 영혼과 육체를 살리시고, 함께하여주시고, 함께 식사하시며 많은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시며 행동을통해 사랑을 전하셨는데,
그 사랑을 이제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전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우리들의 찬양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
글| 안주혁 학생
나는 이번에도 설악 기도원으로 초등부 여름 수련회(7월 29일(주)~31일(화)를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다.
떠나는 날 아침.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기도원으로 향했다.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 하는 동안 버스는 어느 새 기도원에 도착했다.
우리는 대예배실에 모여 도착예배를 드리고 2박 3일동안에 우리가 배우고 지켜야 할 말씀들을 들었다.
그리고 각 조로 나뉘어져 성경공부와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였다.
조별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열심히 하였다. 물놀이와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겁게 친구들과 놀았다.
나는 이번 수련회에서 세가지 감사한 일이 있다.
첫 번째는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해주신 권사님들이 정말 감사했다.
식사 때마다 우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여 주시기 위해서 더운 날에도 열심히 움식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우리는 식사 때 마다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두 번째 감사한 것은 초등부 전도사님이다. 설민석처럼 말씀을 잘하는 초등부 전도사님이 좋다.
말씀으로 우리들에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시고 만나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전도사님이 공부하셔서 알고 계신 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시려고 말씀할 때마다
나는 재미있게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세 번째 감사한 것은 멋진 노래와 춤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찬양팀과 율동팀이다.
왜냐하면 목이 아플 만큼 우리가 한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게 앞에서 인도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열심히 찬양하며 율동을 하니 우리도 함께 즐거웠다.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모두는 소리 내어 예수님을 찬양했다.
목소리 높여 부르던 찬양 소리는 예수님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인 것 겉았다.
또 율동팀의 신나는율동이 우리들을 더 재미있고 신나게 했다.
처음에는 따라하기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모두 즐겁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나는 청년 선생님들이 좋다. 그 중에서도 김현기 선생님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내가 화를 내고 귀찮게 했는데도 웃는 얼굴로 대해주고 참아주고 안아주어서 그렇다.
물놀이, 레크레이션 등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 해 주셔서 선생님들이 더 좋다.
이번 수련회에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며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 힘들어도 참고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 얘기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
-소년부 여름성경학교 -
글| 박건훈 학생
유난히 무더운 여름 우리 소넌부는 7월26일(목)~29일(주 일)까지 3박4일 동안 설악 영은 동산에서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재로 소년부 여름성경학교가 열렸다.
처음으로 길게 3박4일이나 가게 되어서 기대하는 마음이 컸다.
교회버스를 타고 설악 영은 동산으로 출발하였다. 도착하여 학년별 방에 짐을 정리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에어컨이 멈춰버렸다. 정말 너무 더웠다.
잠시 후 성경공부를 멈추고 계곡에 가자는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뜻하지 않게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계곡에 갈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드디어 첫째 날 집회가 시작 되었다.
소년부 친구들 모두가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는 마음이 보였다.
소년부라는 공동체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 집회는 첫째 날보다 더 뜨거운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었다,
나도 어느 때보다 열심히 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노력했다. 정말 감사한 하루였다.
셋째 날에는 코너 학습에서 요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 사랑하심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셋째 날 마지막 집회.
우리는 서로를 축복해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며 집회는 그렇게 끝났다.
집회가 끝나고 바로 달란트 잔치를 하였는데 성경학교 기간 중에 게임과 미션 또는
코너 학습으로 모은 달란트로 달란트 잔치를 했다. 내가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누기도 하며 셋째 날을 마무리 하였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기고 교회로 돌아왔다.
평소 주일처럼 교회에 도착하여 수련회 넷째 날 폐회예배로 성경학교를 마치며 3박 4일을 돌아보았다.
너무나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었다.
우린 참 소중하다. 그리고 세상에 나가서도 항상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는
그 사명을 위해 항상 기도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으며,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니 우리가 먼저 모범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 제게 이런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느끼고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해주실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중등부수련회 -
글 | 정성욱2학년
저는 중등부에 다니고 있는 2학년 정성욱입니다.
저는 6학년 때 이후로 하나님을 계속 만나지 못하여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신건 아닌가 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기도회 며칠 전 금요 철야 예배 중 저희 아버지께서 저에 대한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간증을 듣던 찰나 문득 제 마음 가운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아직 나를 버리신게 아니구나.'
이번 기도회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라는 주제 로 진행되었고,
저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기도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금요 철야 기도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월)~25일(수)까지 충북 단양에서 기도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맨 앞 자리에 앉아 열심히 기도회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까지는 기도를 할 때 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의 기도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는데
그날 따라 제가 기도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저는 ‘아! 이건 기회다’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그 동안 저의 모습을 회개하고 여러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개기도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친구들이 제 기도를 들을까봐 속으로만 고백 했는데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서 기도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오늘 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눈치 보면서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던 도중 순간 몸이 떨리기 시작했고,
그 후에 입이 떨리기 시작하면서 제 입에서 방언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잠시 떠 앞을 바라보았는데 십자가에 예수님께서 못 박혀 계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보면서 아주 흐뭇한 표정을 짓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때 예수님의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곤 예수님을 보았다는 생각에 다시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이 감사함을 옆에 있는 친구들도 경험 할 수 있도록 옆에 있는 친구들도
예수님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두 시간 가량 기도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길었던 시간이 저에게는짧게 만느껴졌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정말로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기도회 때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쁜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련회와 기도회 때만이 아닌 늘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 하기 위해
노력 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도회를 위해 애쓰시고 기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믿게 된 것이 성공한 것
-고등부수련회 -
글 | 김현민 학생
먼저 고등부 하계수련회에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오고 가는 길,
많은 프로그램 가운데 안전 지켜주시고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수련회에 가기 전에는 많은 프로그램들을 친구들과 함께 할 생각에 신이 나고
다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녀오고 나니
언제나 우리에게 유익한 것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놀랄 따름이었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설악영은교회로 출발 전 교회에서 진행된 조별 활동에서 미션을 해결하며
조원끼리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었고 서로 머리를 싸매며 풀었던 퀴즈와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며 수련회를 시작 할 수 있었다.
수련회는 새롭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넘쳐났다.
다양한 시를 쓰며 그 속에 감동이 있던 사생대회, 닌텐도를 이용하는 올림픽은 신선했고 동기들과 더욱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하계수련회의 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물 놀이를 하며 선생님들과
형, 누나, 동생들과 전도사님까지 모두 친해졌고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있었다.
재미있게 놀고 먹는 시간이 있었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저녁집회였다.
조용한 묵상으로 시작하여 우리의 목소리가 하늘에 닿을 정도로 뜨겁게 불렀던 찬양시간과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해주신 전도사님을 통해 위로가 되었다.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결단하고 비전을 품게 되었던 설교시간,
목 놓아 주님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했던 기도회,
3시간이 넘는 긴 시간이었지만 우리에게 지치지 않는 체력 주시고 힘을 주시고
우리를 만나주신 하나님의 그 셀 수 없는 사랑을 알게 되었다.
이번 하계수련회의 마무리는 스릴 넘치는 레프팅!!!
전날에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었지만 그래서 더 신나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고 안전하고 은혜롭게 수련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준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전도사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고등부와 영은교회 성도님들 기도 덕분이었다.
“우리가 주님을 믿으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게 된 것이 성공한 것이다.” 라고 전도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시는 고등부가 되어야겠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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