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야! 마을로 가자!
-영아부 여름성경학교-
글| 고미자 권사(영아부 교사)
2018 7월 14일(토)~15일 (주일)까지 영아부 성경학교가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영아부는 올해 신설된 부서로 자모실에서 15개월부터 30개월인 어린 아기들이 분리되어
엄마와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 영아부 교사들은 하나님께서 학부모님들에게 성경학교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령님이 함께 하는 성경학교가 되게 하셔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성경 학교로 기억되길 기도했습니다.
주제는 "교회야! 미을로 가자’ 로 우리 영아부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함을
말씀과 찬양, 음악, 놀이로 일정을 세우고 하나하나 진행해 나갔습니다.
첫날, 10시부터 등록,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든 자동차안에서 포토사진을 찍은 후
예배실에서 정성껏 준 비된 간식을 먹으며 놀고 예수님의 사랑을 신나는 찬양과 율동으로 선생님들이 보여주셨습니다.
예배를 통해,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쳐주시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해졌음을 알고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함을 전도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7Q 뮤직시간에는 다양한 도구로 즐기며 오감체험을 했습니다.
마지막 점심시간에 준비된 닭죽은 선생님들이 손수 준비해주신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주일은 예배후에 쌀튀밥놀이로,서로 먹여주고 나눠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며 너무 행복해했고
준비된 모형운전대를 갖고 '부릉부릉 달려갑니다.-, 찬양후 사랑스티커를 선생님 가슴에 준비된 마을에
영아부 친구들이 손수 붙이며 기뻐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해서 행복한 성경학교였고 한달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영아부의 엄마들의 격려의 말씀에 피로가 싹---
- 영아부 수준에 맞춘 다양하고 신기한 프로그램이 많아 너무 좋았어요 최고였어요
- 가장 감동은 닭죽과 부모식사까지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 쉐마음악,쌀튀밥놀이 너무 재미 있었어요 점심까지 감동했어요
- 성경학교 영아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심이 보여 너무 감사드려요
교회야! 마을로 가자!
-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
글| 신영진 청년 교사
유아부는 7월 14일(토)~15 일(주일)까지 영은교회에서 ‘교회야 마을로 가자' 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
모든 교사가 ‘가르쳐 지키고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한 달간 집중기도를 하고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준비했습니다.
저는 예배 ppt와 사진을 담당하며 여름성경학교에 참여 하였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습니다. 아이들의 크고 우렁찬 목소리에 주님을 향한
아이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올려 드리는 찬양에 기뻐하실 주님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님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고 주님이 이 아이들을 얼마나 크게 쓰실지 내심 기대도 됐습니다.
이에리야목사님은 ‘사랑을 전하는 교회 라는 주제로 말씀 전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밝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목사님은 매주 풍선으로 인형을 만들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이번 설교를 위해 세 시간동안 풍선을 만드셨다는 말씀을 듣고 어린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마음이 얼마나 크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보며 이 정도면 됐다고, 더는 못한다고 생각했던 제 생각들을 반성하며 제가 가진 것을 내려놓기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성서 학습과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악기 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며 찬양을 드렸습니다.
특히 이 시간은 평소 예배 ppt를 담당 하느라 아이들의 뒷모습만 바라보는 것이 아쉬웠던
제가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던 귀한시간 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때 시원한 물놀이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물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신나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함께 놀았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은혜 가운데 동행 해 주시고 아이들의 깨끗한 눈과 웃음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교회야! 마을로 가자!
-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
글 | 연미선 청년 교사
7월 21일(토)~22일(주일)까지 진행되었던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하나님 도우심 아래 에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선, 즐거운 성경학교, 안전 한 성경학교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수많은 기도로 성경학교를 함께 준비했던 유치부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습니 다.
이번 유치부 여름성경학교는 ‘‘교회야~, 마을로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주제의 목적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랑을 전하셨듯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마을로 가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함을 유치부 친구들에게 가르치고자 함이었습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라는 말씀을 손유희를 통해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유치부 친구들이 이해도 더 잘할수 있었고 관심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성경학교 때는 일반적인 주일과 달리 특별한 보상을 주지 않는데도
유치부 친구들이 오히려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참여해주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번 주제가 그룹 활동으로 다루어지기에는 살짝 어려운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참여하고재미있어하는 유치부 친구들을 보니 말씀을 전하려는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 성경학교 주제가 말하고 있듯이 이제는 교회 안에서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 해야 합니다.
유치부 친구들이 이번에 배운 말씀으로 믿음을 굳건히 하고 그 믿음을 전파해야겠다는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세상에 믿음을 전파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믿음을 가지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성경학교가 유치부 친구들에게 오래 기억될 행복하면서 중요한 성경학교였기를 유치부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준비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글 I 박지훈 (중등부 3학년)
7월 22일(월)~25일(수)까지 2박3일 동안 충북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열렸다.
우리 중등부도 이번 연합수련회에 56명이 참석하게 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자존감과 친밀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68개 교회와 1000여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라 더욱 기대가 된 것 같다.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여 개회예배를 드리고 김브라이언 선교사님의 찬양간증이 시작되었다.
이어 첫 째날 저녁 집회가 시작되고 모두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강단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함께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울며 기도해주었다. 또한 장로님과 전도사님과 선생님들도 한 명 한 명 에게 기도해주셨다.
영은교회 중등부가 하나의 공동체가된 것 같은느낌이 들었다.
둘째 날 아침 말씀을 듣고 아침을 먹은 뒤 진로에 대한 특강과 함께
김진규 예술 감독의 크라이스트 드로잉쇼를 보게 되었다. 드로잉쇼와함께 강사님이 만난 하나님을 간증으로 들으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레크레이션을 한 뒤 교회별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저녁을 먹고 두 번째 집회의 기도회는 첫째 날 보다 더 뜨겁게 진행되었고, 나도 어느때 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를 드리고 교회로 돌아가는 길에 래프팅을 했다.
더운날씨였지만 2시간반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찾으시고 시용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내게 주어진 일들을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준비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드렸다.
또 지금까지 수련회에 갔다 와서 며칠만 바르게 생활하거나 세상 미디어를 절제하는 등
실천이 오래가지 못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수련회에서 나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더 이상 나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단하게 되었다.
하나님,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Copyright @2025 동행.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