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부 헌신예배

월간동행

음영부 헌신예배

김경원 기자

  • 등록 2018.07.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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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부 헌신예배 


6월 10일 오후 찬양 예배에는 김우철 장로의 사회, 채성애 권사의 기도로 음영부 헌신예배가 드려졌다. 

이승철 목사님은 욥기 1:20~22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 있어서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찬송, 욥의 선택'’ 이라는 제목처럼 욥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찬양과 믿음을 통해 이겨냈듯이 

우리의 신앙도 찬양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하셨다. 이후에 

모범 찬양 대원 : 허신영집사(임마누엘), 

10년 장기 근속 대원 : 조유숙, 이성창(임마누엘), 김병남, 강은봉, 서상희, 이정기(호산나) 권옥자, 조오순, 황혜숙, 나영숙(갈릴리) 

20년 장기 근속 대원 : 강대근,이종원(시온), 민병일(호산나),이석화,김순실 (갈릴리) 이상 대원들의 시상이 있었다. 

특별 찬양은 엘림 중창단, 영은 마라나타 성극단, 샬롬 중찬단, 그

리고 연합찬양대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새롭게 하리라”는 두 곡을 주님께 은혜롭게 올려 드렸다. 

고일호 목사님께서는 찬양의 종합 선물을 받은듯 기쁜 자리를 준비한 음영부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글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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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영 집사(임마누엘) 모범찬양대원 

저는 20년 전 교회에 등록하면서부터 남편 이봉연 집사와 함께 아가페 찬양대에서 시작 했습니다. 

머뭇거리다가 고민 하는시간이 길어질수 있을 것 같아 등록 첫 주에 결단하여 주일 첫 예배에 찬양대원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언제나 주일 첫 예배 찬양대 봉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일 아침 일찍 나와서 찬양드림이 쉽지 않지만 함께 찬양 드리는 대원들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아 감동을 느낄 때 임마누엘 찬양대에서 봉사하는 좋은점이라 여깁니다.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게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으로살기 위해 삶의 자리에 섭니다. 

가장 최근에 주신 말씀은 

빌립보서 4장 11~13절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 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을 삶 속에서 묵상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저희 가족에게 도약의 단계로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후반기에 가족 각자에게 구체적인 계획을 깨닫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 

〈정리 | 김신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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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근속 찬양대원 인터뷰

[시온 찬양대] 강대근 안수집사(304구역) :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진행하시는 집사님의 권유가 있었고, 찬양 부르는 것을 좋아히는 마음으로 

1부 전 아가페 찬양대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의 자리에  서 예배위원으로 섬기면서 의복, 자세, 언어에 있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매사 생각해 볼 때 기적처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통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하나님의 손길 아래에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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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찬양대] 이종원 안수집사(416구역) : 

1998년 중학교 동기인 김상준 장로님의 권유로 함께 할렐루야 찬양대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찬양을 통해 주시는 은혜로 극복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돕는 손길로 섬길 수 있고, 지금까지 찬양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주시고, 성령의 바람이 일어 남북간의 통일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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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찬앙대] 민병일 안수집사(113구역) : 

중학생 때부터 찬양대를 했고, 찬양 부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영은교회를 다닌 지 5년 되던 해부터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받아 우러나오는 진심을 담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상을 주신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기에 부끄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사람들이 교제할 수 있고, 함께 찬양 드리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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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찬양대]이석화 안수 집사(224구역) : 

1997년 아내 김순실 권사와 함께 음영부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갑상선 수술을 받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걱정했지만 3개월 후에 

회복하여 다시 찬양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찬양 곡에 은혜 받아 가슴으로 울며 찬양드릴 때에 감사드립니다. 

본질을 따라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영은교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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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찬양대] 김순실 권사(224구역):

결혼후에 6개월 정도 음영부 봉사를 하다가 아이들을 어느정도 키우고나서 

남편 이석화 집사와 함께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영부 봉사를 하면서 매주 은혜를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심으로 

영은교회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합찬양을 드릴 때 평생 하나님을 찬양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년 동안 건강을 지켜주시고 예배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