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영등포노회 남선교회 체육대회 우승
글 | 이도수 안수집사 (남선교회 연합회 총무)
지난 6월 6일 오전 9시부터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2회 영등포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주관으로 체육대회가 열렸다.
맑은 날씨에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35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은혜롭고 즐거운 행사로 시작하였다.
본 남선교회 체육대회는 남선교회의 활성화와 전 교인의 축제를 통해 인화단결, 회원간의 친목
그리고 교회부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영등포노회 노회장 문희교장로와 본 교회 남선교연합회 회장단 그리고 기도와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영등포노회 소속 17개의 교회가 참석하였으며,
참가종목은 미니축구, 배구, 족구, 릴레이, 훌라후 프, 마라톤, 줄다리기, 투호 그리고 줄넘기 총 9개 종목이었다.
남선교회에서는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참가선수 모집하였고,
회원 및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기쁨의 시간이 되었으며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도 이루었다.
무엇보다도 은혜로운 체육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성도님의 관심과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가능했다고 확신한다.
또한 많은 성도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주신 권사님들과 여전도회 연합회 회원님들의 수고와 봉사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김호년 교육전도사 부임
김호년 전도사는 6월 3일에 고등부 교육전도사로 부임했다.
전도사는 경북 봉화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고
이전 사역지인 안강 제일교회에서 고등부 전도사로 4년 동안 사역했다.
김 전도사는 어려서부터 만났던 목사님들이 좋은 롤 모델이 되어주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목사라는 꿈이 생기게 되었다고 했다.
김전도사에게 어떤 목회자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다음세대에게 기도하라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대로 살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닌 직접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고 말씀대로 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예수님을 알지 못히는 사람들에게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히는 제자이고 싶다고 했다.
김 전도사는 마지막으로 ‘제가 이곳 영은교회에서 성도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큰 도움을 줄 수 없을지라도 저를 만날 때마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맡은 바 사역에서 하나님께 충성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성도님들께 인사를 전했다.
〈글 | 김유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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