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판에 새겨진 사람이 되자 -부흥사경회 -

월간동행

하나님의 마음판에 새겨진 사람이 되자 -부흥사경회 -

김은숙 기자

  • 등록 2018.05.01 22:17
  • 조회수 116

하나님의 마음판에 새겨진 사람이 되자 

-부흥사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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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특별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부흥사경회가 있었다. 

2018년 4월9일 저녁부터 4월11일 저녁까지 5회의 예배에서 한국중앙교회 임석순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로 드려졌다. 

「첫날 저녁예배에서는 하박국 2:쏘긱 말씀을 바탕으 로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재하의 말씀을 전했는데 

눅8:40에서 야이로의 딸이 거의 죽어갔으나 예수를 만나 살았던 것처럼 축어가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 예수를 만나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큰 사랑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것으로 우리가 ‘아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셨다.」

목사님은 주님이 먼저 우리를 살려놓았고, 이후에 우리가 고백한 것이므로 하늘에 있는 시민권을 생각하며,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하박국이 바빌론이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것을 예지했으나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을 보고 감사한 것처럼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어도 우리에 양이 없어도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할 수 있는 진정한 감사의 단계로 나가는 믿음이 우리를 살리는 것이라 하셨다. 

둘째 날 새벽예배에서는 창세기 2:25, 3:7~8을 바탕으로

 [믿는 자는 하나님을 본다]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목사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나왔을 때 

애굽이 살기 좋은지 광야가 살기 좋은지 생각 해보면 당연히 애굽이 살기 좋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면 

광야가 더 살기좋음을 알아야한다고 했다. 광야의 고통을 하나님이 해소하여 물을 주시고, 

그늘을 만들어 주시니 광야가 더 좋은 것이다. 〔예수 잘 믿으면 돈 벌고 건강하고 대학 잘가고….〕 

육신을 가진 우리는 세상 사람과 같지만 십자가를 알고 본다는 것이 놋뱀을 보고 나음을 입은 것처럼 

감사로 살아야한다고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십자기를 짊어지고 나갈 수 있는 자는 십자가가 사랑임을 알고

바라보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십자가의 사랑을 알자고 권면했다.

둘째 낱 저녁예배에서는 마태복음 4:11의 말씀을 바 탕으로

 [마귀가 인정하는 믿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우리 교회 성전이 참 아름다운데 이를 새로 짓고 행복해하는 우리 성도들처럼 

하나님도 성전인 우 리 한명 한명을 기뻐하신다. 마귀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를 질투하여 시험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지는 않지만 마귀의 시험이 우리를 흔들리게 한다. 

성도는 광야의 삶과 가나안의 삶을 살게 된다. 광야에서는 불평하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모든 부족한 것 을 채워주시지만 가나안은 이미 정착한 사람들과 끝없이 싸워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밟는 땅을 나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기드온과 함께 간용사 300명처럼 끝까지 마귀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전사와 같은 모습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하셨다.

셋째 낱 새벽예배는 말라기 3:16 말씀으로 [그때에도 믿고 경외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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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라는 말은 하나님을 여전히 믿고 사랑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마음판에 새겨지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권면하셨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기념책에 기록 하시고, 특별히 아끼시며, 세대를 분별하고, 

그를 통해 치료하시며,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힘을 주며, 그 자녀가 돌아오게 하신다고 하셨다.

셋째 날 저녁예배는 창세기 47:7~10 말씀을 바탕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의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 씀을 전하셨다. 

애굽왕 바로 앞에 선 야곱은 연치 130살에 아들 요셉 말고는 양식을 얻으러 온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바로에게 축복을 내렸다. 바로 입장에서는 그가 더 많은 것을 가졌고 야곱은 아무 것도 없는 한심한 촌재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내가 부족함이 없는’ 야곱이 바로를 보았을 때 

뱉전 2장 9절에서처럼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 인 야곱은 바로를 축복하고 민수기 6장 24절처럼 "복주시길“기도할 수 있었다. 

한국 교회가 어려워져간다고 해도 우리가 야곱처럼 교회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한다. 

강사 목사님은 자녀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씀하시며 

한국교회가 더욱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하셨다.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예배를 위해 수고해주신 방송실과 

모든 성도들의 노력이 함께 하여 더욱 아름다운 부흥회가 될 수 있었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축복기도 받는 성도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글 | 김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