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사람, 요셉’
글 | 문하영 (연출)
영은 어린이 뮤지컬단이 2018년 3월 25일 주일 오후찬앙예배에서 꿈의 사람, 요셉’ 뮤지컬 공연을 올렸습니다.
‘꿈의 사람, 요셉’ 은 요셉이 사랑과 미움을 한 번에 받던 어린 시절부터 장성하여 총리가 되어
온 나라와 가족들을 살리게 되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며 많은 떨림과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기도로 무사히 공연을 올릴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 장로님들의 기도와 응원으로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무대, 조명, 음향, 스텝등으로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함께 더해져 풍성한 뮤지컬 예배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었기에 정말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영은 어린이 뮤지컬단은 영은교회의 어린이 문화사역자들입니다.
뮤지컬만 연습하고 올리는 것이 아닌 함께 기도하고 요셉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배우로 훈련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미음이 가득한 나이에 하나님의 배우로서 뮤지컬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은혜를 받기를 꿈꾸며 연습하는 모습에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공연을 준비함에 있어서 어려움도 많이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부모님들도 사람이기에 염려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늘 연습이 마칠때면 어린이 뮤지컬단 친구들이 함께 다같이 둥글게 앉아서 아픈 친구들과 지친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아직 멀리 남은 공연날에 오실 많은 성도님들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진심 어린 기도를 하는 모습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며 기뻐하시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하고 큰 꿈을 가지고 계시며 이 공연에서도 큰 뜻을 이루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 45:7-8)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저희들에게 기쁨과 평안, 행복이 넘칠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어려움과 두려움, 걱정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보내신이는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함께 꿈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언제나 늘 부르며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꿈의 사람, 요셉’ 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영은 어린이 뮤지컬단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꿈의 사람, 요셉’ 의 요셉처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꿈에 동참하고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뮤지컬단을 위해 성도님들이 계속적인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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