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성경고사 시상 및 30년 근속교사
-윤홍식 안수집사-
지난 2018년 2월 23일 한국교회 100주년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교회학교 중 · 고등부전국연합회 제 44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부는 개회예배, 2부에는 30, 40 년간 근속한 교사 13인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다.
230구역 윤홍식A 안수집사는 '30넌 근속교사로 수상했다.
"처음 교육부 봉사를 시작했던 1987년에는 자연스러운 봉사 문화가 있었고,
대학생이 되면 교육부교사 또는 찬양대 봉사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교육부봉사를 하며 감사한 일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기억에 남은 일들은 아이들과 수련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 체험할 때
그리고 모든 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느낄 때라고 고백했다.
"수련회 일정 중에 캠프파이어를 진행해야 하는 데, 비가 계속 왔었어요.
캠프파이어를 할 때 하나님께서 운행해 주셔서 비가 멈췄어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윤홍식 집사는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자 청소년 지도자 자격증을 공부하여 취득했다.
‘친밀감에 대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스스림없이 다가 갈 수 있도록 지금도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데, 그러려면 아이들에 대해 잘 알아야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근속상을 받으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심과 건강히 교사직분을 감당할 수 있음에 감사 할 따름이다.
부서장을 하면서 가족여행도 함께하지 못한 적이 많은데,
이해해주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감사하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족들 건강하며, 이번에 아들 윤지섭 군이 대학교 신입생이 되었는데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건강히 교사생활 잘해서 후에
천국에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제자들에게는 참 스승이었다는 기억에 남는 교사이길 기도부탁드린다.
〈글 | 김신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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