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목사 사임 환송회

월간동행

박병우목사 사임 환송회

이해나 기자

  • 등록 2018.01.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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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목사 사임 환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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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우 목사 환송회가 12월 17일 오후 찬양예배 후에 7층 식당에서 있었다. 

박병우 목사는 12월 17일자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원일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되었다. 

환송회는 1부 예배, 2부 사은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4시 50분경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하나 둘 식당으로 올라왔고 교우부장 김영호 장로의 인도로 환송 예배가 시작 되었다. 

권사회가 ‘여기에 모인 우리’ 특송 을 하였고, 

고일호 목사님께서는 잠언 27장 18절 말씀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 에게 시중드는 자는 영회를 얻느니라)을 바탕으로

 ‘‘영화를 얻으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다. 

이후 박병우 목사님께서 짧은 소감을 전하셨다. 

박 목사는 ‘성종, 세종, 지율 자녀 셋이 모두 영은 유치원을 다넜다. 

영은교회가 우리 아이들을 다 키워주셨다.’ 며 복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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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은교회에서 부목사로 7년 동안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자신이 없었던 찬양에 자신이 붙고 새벽 설교가 부담이었는데 편해졌다며, 

영은교회에서 많이 성장한 것을 느끼신다고 했다. 4교구밖에 하지 못하고 가는 것이 아쉽지만 

청년부를 시작으로 전도폭발, 신혼부부학교, 성경공부 사역까지 많이 성장하고 배우고 간다고 하셨다. 

말씀을 맺으면서 '원일교회'를 성실히 담당함으로써 영은교회 출신은 목회 잘 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영은교회를 빛나게 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원일교회도 영은교회처럼 부흥 시키겠다.’ 는 포부를 내비쳤다. 

2부 사은의 시간에는 교우들이 한 명 한 명 나와 박병우목사님과 그 가족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

〈글 | 이해나 기자〉